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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ADEX 2017]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에어쇼와 군인들의 공연들!

지난 10.21.~22 일 성남 비행기지에서는 ADEX 2017 행사가 있었다. 나는 일요일 참가를 했지만

바람이 괜찮았던 토요일에는 수송기와 F-22 비행까지 화려한 행사가 많이 열렸었다. 

실제로 도로에는 비행기를 

보기 위해 고개를 내밀다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위험한 일들도 있었다.

 

일요일은 생각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F-22도 집으로 가구 ㅠ,.ㅠ 그럼 남은 건...음... 

블랙이글 뿐인가...

 

그 전에 오전에 가장 먼저 이루어진 행사로 육군의 의장대의 총을 가지고 가는 공연이 열렸다.

나도 의장대의 공연을 본것은 처음이었는데 예전에 들었는 얘기로는 

일반사람들에게 공개되는 행사에서 실수하는 것은 그나마 괜찮고 군인들을 

상대로 하는 공식행사에서는 실수로 곧 가혹한 구타로 이어진다는....

뭐 그런.. 비하인드를 들은적이 있다. 

 

 

그리고 이어진 육군 군악대의 공연!^^ 주인은 공군인데 왜 공군이 없고 육군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을 잊제 만들만큼 귀여운 인형들이 걸그룹 노래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은 대망의 공군 에어쇼이다.
 
"블랙이글"(239th Aerobatic Flight Squadron 'Black Eagles'}는 
공군이 자랑하는 최정예 곡예 비행팀을 말한다.
 
 
1953년 대한민국 최초로 4대의 F-51무스탕으로 최초의 특수비행을 선보인 이후, 
1967년 F-5A로 구성된 '블랙이글' 팀이 창설되었고 1979~1993년까지 잠시 
중단된 에어쇼는 1994년 A-37B 기종으로 상설 에어쇼팀인 블랙이글팀으로 재창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