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 아직 몇분이 더 남아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댄 애리얼리의 돈의 심리학 강의이다.
돈은 말 그대로 심리이다. 심리로 돈을 벌고 잃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심리학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돈을 쓸때
1. 상대성을 조심하라
2. 노력으로 평가하지 말라
싼 가격을 떠 싸게 사는 것과
비싼 가격에서 조금싼 것을 비교해서 사는 것에는 차이가 발생한다고 이야기 한다.
2,000원 짜리 펜을 사러갔다가 주변가게에 1,000원 짜리펜이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곳으로 가서 펜을 사지만
10만원 짜리 패딩을 사는데 10분 거리의 가게에 195,000원 짜리 패딩이 있다면
5,000원 차이임에도 우리는 그 선택을 대부분 포기한다는 것...
바로 상대성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돈의 행복감에 대한 이야기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무료 쿠폰으로 본인 커피를 사는 경우
자기를 위해 돈을 쓰는 경우이므로 행복감은 빨리 사라지지만
남을 위해 돈을 쓰면 행복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점...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돈에 대한 시간 선호 현상
결과가 멀수록 이성적 결정
가까울수록 감정적 결정
먼 미래에 놓인 결정을 할땐 올바른 선택을 하지만
당장 눈앞의 높인 결정에서는 감정적으로 결정하다보니 그릇된 결정이
이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 밖에 동기부여의 다른방법으로는
팀워크, 자부심, 성취감이 가장 주된 목적이라고 했다.
돈이나 보너스는 결코 좋은 성과를 유도하기 힘들다는 것.
내가 헬스장 지점장으로 있을때 역시 가장 PT를 많이 발생시킨 직원에게
개인 보너스를 지급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직원은 그 달만 1등을 하고
지속해서 1등을 할수는 없었다. 오히려 열심히 움직이는 직원에게 칭찬을 해주고
방법을 알려주고 조언해주니 그친구가 꾸준한 성장으로 2~3위권을 유지하는
현상을 보면서 돈이 본질을 바꾸기는 어렵구나를 떠올릴수 있었다.
위대한 강의는 세계적 석학들의 다양한 분야를 가지고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고 있다.^^
여러분들도 잠시 시간을 내어 볼수 있다면 꼬옥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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