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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요로결석!이 의심된다면 이렇게 해결하면 끝!

요로결석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먼저 요로결석이 먼지 살펴보자

요로 결석은 소변이 생성되어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요로)에 결석(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 결석, 요관 결석, 방광 결석, 요도 결석 등으로 나뉩니다.라고 정의되어진다. 

 

원인 역시 이렇게 풀이되어있다.

유전적 요인, 식이 습관, 생활 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요로결석을 무려 7회 이상 ㅠ.,ㅠ 나온 경험자로써 요로결석인 경우 어떤 대처가 중요한지 설명하려고 한다. 

 

요로결석인 가장 처음이 아프다. 그냥 내 몸의 왼쪽 기준으로 옆구리가 엄청~~~~~~~~~~~~~~나게 아프다........

나는 아직도 그날을 기억한다.

 

내일이면 1월1일 ~ 신년을 맞아 직업군인 시절 집으로 왔던 나.... 그런데 밤새... 끙끙 새벽내내 배만 부여잡고 고통이 떠나질 않았다.

 

물론 그전에 배가 아파오는 전조 증상이 있긴 했었다. 그래서 나는 급하게 응급실로 가게 되었고 

그결과 작은 결석이 보여 요로결석임을 파악한 의료진은 다음날 내시경 수술을 진행하였다.

 

그렇게 내시경으로 나왔던 요로결석 .... 크기도 컸다..... 컴퓨터 업무를 주로 했던 때라서 

물을 잘 섭취 못한것이 화근이었다.

 

그럼 왜 계속 재발하는것인가? 일단 한번 걸리면 반년에서 1년 주기로 발생을 한다. 물을.... 조금이라도 잘 챙겨먹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 이후로도 요로결석이 있어 이번엔 내시경이 아닌 24시간 요로결석 진료해주는 곳에서 

탕탕~~~ 두들겨 깨부셔서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2번정도를 빼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이제 느낌이 오게 된다. 아 배에 있구나... 좀더 아래 소변이 흐르는 요관에 있구나를 말이다.

 

저 멀리 독일 여행을 했을때도 한번 빼고 그 이후로는 자연적으로 배출했다.

일단 처음이후로는 옆구리 통증은 거의 없다. 요관에 물이 지나갈때 살짝 찔끔 하는 정도의 아픔만 남을 뿐이다.

 

요로결석이면 

뭐 맥주를 많이 먹어라 물을 많이 먹고 참았다가 세게 배출하라 등 나도 한때 수없이 그런 내용을 찾아보았던것 같다 ㅋㅋ

 

제일 좋은 방법은 말 그대로 바깥이 아닌 집에 있을때 물을 많이 먹으며 배출하는 방법이 가장 정상적인 방법인것 같다.

무엇을 챙겨먹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기에 소변으로써 배출하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블로그에 굳이 요로결석 사진을 올리고 싶진 않다 ㅠ.ㅠ 여러분의 요로결석이 고통이 크다면 당연히 

병원을 가야 하고 치료를 받고 보험처리를 하면 된다. 요로결석에 관한 사항을 잘 체크하여 이것도 6개월에 1번만 20만원씩 지급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보험회사마다 틀리니 잘 체크하길 바란다.

 

이상 요로결석 해결방법이었습니다. 모두들 물 잘챙겨드시고 ~ 따뜻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