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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장소] 베를린의 호텔안의 수족관?! 베를린 아쿠아돔

두 번째로 정한 곳도 역시 독일이다. 수도 베를린에 있는 아쿠아돔!^^  


더 특이한 점은 이곳이 래디슨 SAS 호텔(Radisson SAS Hotel) 안에 있다는 점이다. 

이곳은 별 4개짜리의 국제적인 호텔로 아쿠아돔이 그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기도 하는 것 같다.


네이버 지식에도 나와있듯이 높이는 무려 16M 짜리 기둥 안에 수족관이 있는 것!

아래를 받치는 지지대 역시 9M로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있고 그 사이로 엘리베이터를 운영한다. 


원통형 수족관으로는 세계 최고라고 하니 버킷리스트에 꼭 넣고 보자!^^ 베를린에 가게 된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호텔이다 보니 식사를 하면서 수족관을 느끼는 행복까지 ^^ 

운영시간은 10~19시라고 안내되어 있고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는 15.50 유로(한화 약 20,000원)

어린이는 8유로(한화 약 10,000) 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일본의 추라우미 수족관처럼 엄청 거대하고 다양한 것들을 계속 보기에는 규모가 작긴 하다.

그러나 특이한 부분 원통형의 호텔 안에 위치한다는 부분은 멋진 것 같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장소에 물고기들이?! 실제 물고기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 보는 우리는 

답답한 도시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