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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성남/지존맛집] 국가대표 중국요리집 복래반점! 성남인들의 명소!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19 / 20 point 

제목이 거창했다. 그러나 그 거창함이 어색하지 않은 곳이다.

이곳을 알게 된건 후배의 권유~ 지난 2012년 이 곳을 알게되었고 2013년 첫 방문!


그 후 2015년 한번 더 방문! 

모란역 근처라고 표시되어있지만 모란역 주변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단점이 있어 쉽지 않았던 이곳!


그러나 이곳은 성남인들이 사랑하고 즐기는 최고의 중국요리집이다.

와이프에게도 늘 자랑을 늘어놓았지만 함께 간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나의 불찰이다.


우선 복래반점은 2군데가 있다. 복래반점과 복래양꼬치(2호점)


원래는 복래반점에만 있었으나 멀지 않은 곳(200미터정도?)에 아내분이 운영하는 2호점이 있다.


아내분께서 1호점의 메인주방을 맡으셨고 이제는 2호점으로 이동하여 메인을 잡으셨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하다보니 ~ 왔다갔다 하신다. 휴일도 그래서 격주로 쉬신다고 한다. 

(휴무는 확인하고 가시길)

이 두곳의 차이는 1호점에서만 마라샹궈가 가능하다. 2호점에는 없는 메뉴이니 참고


이날도 1호점에 공사로 인해 사장님이 아내분이 계신 2호점을 안내해 주셨다. 


2호점이 새로 만들다 보니 ~ 젊은분들이 가기에는 깔끔하고 설명이 눈에 확 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가지각튀김(가지안에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아주 맛있는 튀김)과

어향육사~(소스가 일품인 볶음) + 꽃빵 5,000과 싸서 먹으면 정말 최고조의 맛을 자랑한다.


꿔바로우(찹쌀탕수육)과 향라새우를 추천해주셨는데 배가 너무 부를것 같아 일단 위에만 

시키는 것으로! (실제로 두개만으로 커플이 먹기에 배가 부름)


식사류로 온면과 우육면도 있다는 사실에 +_+ 맛보고 싶었지만 절제!

느끼함을 잡아줄 무채와 땅콩(건대 양꼬치 골목가게에서는 저걸 튀겨서 주었는데 손에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는 땅콩도 나쁘지 않았다)


먼저 입장한 가지각 튀김! 와이프가 한입 먹고 너무 맛있다며 .... 탄식을 자아냈다.

짭짤한 소금과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가지안의 고기의 모습! 기름기가 많지 않아 담백한 맛을

자랑했다.

 

메인으로 등장한 어향육사 고기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았다. 양이 많다 가격에 비해선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많았다! 방금 나온 꽃빵 역시 뜨거워 조화가 너무 좋았다.

 

못난 손이 나왔지만 이렇게 올려서 먹으면 ~ 감칠맛이 떠나질 않는구나...

그리고 복래반점의 별미는 바로바로 이 옥수수 튀김이다. 바삭함이 두배라... 따로 부탁하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튀겨서 서비스로 주는 품목!! 바쁘면 어쩔수 없지만 친절하셔서 거의 주시는편


2015년에 먹었을때보다 양이 훨씬 많았다. 이때 오후3시 정도로 테이블에 우리커플과 아저씨 

두명이 끝이라... 여유있게 주신듯 하다.


배가 부를 타이밍이인데 소스안에 남겨진 돼지고기를 위해서라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참혹한 전쟁의 결과 ~ 꽃빵 한개도 결국 다 비워냄... 콘 2개도 처리!

행복함으로 표현되는 이곳! 점수가 안봐도 보이긴 하지만

나의 외식탐방 부동의 1위를 지켜줄 복래반점(복래양꼬치) 가격은 살짝 부담일수 있지만 별하나는

빼고 ~ 그레이트를!!



어떤 조합과 가도 후회없을 장소~! 복래반점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