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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송도 시카고피자] 송도에서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팔로우미~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12 / 20 point 


오늘은 용인 건축구조기술사가 될 동생을 만나는 날!


가기 전 최근 즐겨 보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나의 아저씨' 못봤던 이번주 방송을 시청했다.

가족 이야기가 나올때면 먹먹하게 만드는 아저씨!!! 화나도록 멋있다!

아이유가 자신을 만난 최고의 작품 나의 아저씨!! 를 보고 ~ 

용인 건축구조기술사가 될 동생을 만나러 출발!


우리가 아침일찍 간 곳은 송도~ ! 시작은 카페였다. 

그것도 내가 아끼는 카페중 하나인 '하연재'

친분이 짙은 벗들만 챙겨서 데리고 가는(실제로 2번째 방문이니까...) 데리고 갈 예정인으로 하자


센트럴파크에서도 거리가 있어 차 없이는 찾아오기 약간은 난이도가 있는곳!

난이도가 있다는 표현은 가보면 알게 될 것이다. 봄이 지나는 오늘 ! 미세먼지가 

다량 내포 되어있었지만 바깥 나들이에는 손색없는 날씨였다.


안에 분위기도 ~ 역시나 그대로 안정적이면서 따뜻했다.


분명 바깥의 모습을 찍었는데 없다. 괜히 애완견 호텔 루나만 나오다니 

어쨌든 이런 나무들의 뷰를 바깥에서 볼 수 있고 내부에도 야생화 식물 카페 답게 

많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으니 !^^ 송도하면 꼭 이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이어진 센트럴 파크 ~ 오늘도 가족단위 분들이 많이 오셔서 보트도 타고 ~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센트럴 파크는 인천에서도 더 들어가야 있는 곳이어서 

인적이 엄청 많지 않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비행운이 많이 보인 오늘 ~ 거대한 빌딩으로 보여지는 청량함과 시원한 공기가 


오늘의 만남을 밝혀 주었다.


용인 건축구조기술사가 될 동생  역시 송도가 처음인지라 ~ 나쁘지 않은 곳임을 직감하며 ~ 

누군가와 오게 될 이곳을 떠올리며 ~ 제2의 이선균을 꿈꾸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초반에 이야기가 길었지만 오늘은 송도의 점심식사였던 시카고 피자를 소개하는 포스팅!


오늘 갈 곳은 트리플듀에 ~ 

송도 역시 맛집 그것도 간촐하게 먹기에 좋은 것이 썩 많은 편이아니다. 다 비싸고 

크고 ~ 먹던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아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용인 건축구조기술사가 될 동생

야채를 겸비한 점심인 시카고피자~를 먹을 수 있는 트리플 듀에를 택한 것이다.


후보중에 탕미가(새우탕전골), 단바쿠라멘(일본라면) 이 있었으니 ~ 아주아주 탁월한 초이스였다.


 

연인들이 오기에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쿠션과 담요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여심 심장어택에 좋은 ! 카페 분위기의 트리플 듀에~


가격이 살짝 있으니 참고하고 분위기는 굿굿!

서비스는 특별히 좋았던게 없으니 평범하게 ~ 맛도 평범하게~ ㅎㅎ


우리가 시킨건 시카고 피자인 라구와 웜베이컨과 훈제연어+과일+와일드 루꼴라 조합의 샐러드!


음료와 프레첼이 먼저 나왔다. 

그다음은 샐러드 ~ 우리가 아는 그 맛이지만 오랜만에 야채와 과일을 먹으니 ~ 흐뭇하다~


 


뜨거운 접시에 나온 시카고 피자는 ~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사이드의 빵 부분이 굳어지니 ~ 

칼질에 유의하시길^^ 남자 두명이 먹으면 배부른 조합~^^

 


주말에 여유로운 휴식을 과 함께 되어 행복한 날이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

송도의 로맨틱 코스를 몇년후가 될 지 모르나 용인 건축구조기술사가 될 동생과 그녀가 

함께 오길 조심히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