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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추억팔이

2013-08-25 에버랜드의 연간회원권의 여유를 만끽하다

이번엔 에버랜드의 추억이다. 요즘은 삼성일가의 문제가 되고 있는 소재중 하나인 테마파크 에버랜드!

1976년 용인자연농원으로 처음 개장한 이래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테마파크이기도 하다.


크게는 테마파크의 캐리비안베이로 구성되어 ~ 물놀이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용인의 핫한 

명소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는 레니와 라라! 둘다 호랭이다^^



에버랜드... 우리는 이 시기에 연간 회원권을 끊었다. 그래서 마음껏 이용했던 해이기도 하다.


사유인즉슨 공휴일 어느날 경기도 광주 ~ 에버랜드에서 15분 거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에버랜드에 놀러가기 위해 떠났고 수많은 인파를 많이하였다. 그 유명하다는 T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였는데... 어느 기구가 그렇듯 인기가 많은 대기시간이 상당하다... 이날도 

거의 2시간 30분에 걸쳐 탔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되면 하루에 탈 수 있는 재밌는 기구가

아마 5개도 안될 것이다. 동물들을 구경하는 로스트밸리는 꿈도 못꿀것이다....


그렇게 몇개를 못타고 돌아가던 중 너무 화가나... 입구에 마련된 연간 회원권을 같이 신청하게 된다.


이것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점과 이제 매일 퇴근후 가서 놀다와도 되는 여유를 누릴수 있다는 생각에

엄청 행복한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사진은 로스트 밸리 입구^^! 연간회원권을 끊으면 자유이용은 물론 성수기/비수기용 캐리비안베이를

1회씩 이용할 수 있고 우선탑승권 3장에 레스토랑에서 이용가능한 20,000원 상당의 상품권도 넣어

준것으로 기억이 난다. 


수륙양용 버스를 타고 즐기는 ~ 로스트 밸리는 그야말로 ~ 동물원에 온 느낌이 난다. 



이것이 전설의 T 익스프레스 국내에서는 운행시간이 3분 이상으로 가장 긴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 이당시에는 지어진지 얼마 안돼 굉장히 핫 했었다. 야간에는 야광 불빛으로 움직여 

스릴을 두배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우선 탑승권이 있다면 기존 줄이 아닌 하이패스 줄로 이동해~ 

직행으로 탈 수 있다. 연속으로 두번타는 짜릿함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디즈니에서나 떠올릴만한 퍼레이드 공연 역시 백미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래서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공간 에버랜드! 



그리고 폐장 시간에 맞춰 10시가 되면 중앙광장에서 ~ 불꽃놀이가 매일 펼쳐진다!

불꽃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 최고의 테마파크! 에버랜드! 그때의 불꽃은 참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꼭 올해 다시 한번 가보리라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