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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커피타임] 커피에 대한 모든 것 읽어주는 남자

 

요즘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커피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던 중 소셜에 올라온 책 ~ 

그래서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용인에서만 특허를 내~ 

새책도 신청하면 서점에서 빌릴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이 책을 신청하여 받았다. 바리스타 챔피언 맥스웰 콜로나의 책으로 

알파벳으로 순으로 나열된 용어를 정리해 ~ 유용한 정보가 많은 책이다. 

책을 읽어가며 좋은 내용은 남기는 것으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읽어주는

남자를 자청하였다.

 

그럼 시작해보자 ~ 

 

Arabica  아라비카 

- 쉽게 말해 아라비카라는 용어는 고품질의 커피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만이 재배되는 커피의 품종이기도 하다. 

 

Barista 바리스타

- 이탈리어의 바리스타는 '바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용어다. 세계 커피 문화에서 

이탈리아의 영향이 큰 탓에 바리스타라는 말은 커피 제조자로 통하는 말이기도 하다

 

Body 바디

- 입안에 머금었을때 얼마나 묵직하게 느껴지는지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걸 느낄 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할 뿐 ㅎ

 

Caffeine 카페인

- 카페인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만들었을때의 커피가루의 양이다. 

이것이 많냐 적냐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이 달라지는 것. 이것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별해 내기란 쉽지 않다. 만드는 사람이 얼마의 양을 가지고 만드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대중화를 만들었다.

 

Cappuccino 카푸치노 

- 카푸치노의 유래를 수도사의 머리 모양에서 유래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겨난 말로 우유를 섞는 커피의 진한 색깔이 

카푸친 수도사의 갈색 복장을 닮았다 하여 생긴 말이라고 한다.

 

 

Cold brew 콜드브루 

-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이 들어본 이름일것이다. 콜드브루의 원리는 기존의

고온이 아닌 찬물을 이용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추출하는데 몇분이 아닌

몇시간이 걸린다. 산미가 훨씬 덜하고 원두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지만

개성있는 원두의 산미와 향미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