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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영화이야기]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지난 2018 아데데미 시상식 편에 이어 그때 이야기 하지 못했던 영화 1편의 이야기다.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셰이프 오브 워커 : 사랑의 모양이다> 이다.


내가 중요하게 보는 관점은 역시 미술 음악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아름답다 음악이 좋다는 느낄 수 있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단조롭지만 뻔하지 않다. 음악은 편안하다. 이점이 

모든 영화를 설명해 준다.


역시나 나의 포스팅엔 스포는 없다. 영화 그대로를 봐야할 권리가 있으니까 ^^



여주인공의 연기에 또 한번 박수를 보내며 ...


주인공이 아니었던 조연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한다.


먼저 위의 사진 오른쪽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


미국에서는 매우 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유명하다. 2012년 헬프라는 영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내가 좋아했던 또 하나의 영화 ~ <히든피겨스> 에서도 



맹활약까지는 아니지만 조연으로써 빛을 냈다. 히드피겨스 영화는 지난 통영 여행 2일차때

노트북으로 숙소에서 본 영화라 기억에 남는다.


작품을 보다보니 설국열차에서도? 나왔다니 기억은 잘 안나는데 ... 나왔구나...



그리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이클 스툴바그 



내가 기억하는 얼굴은 맨인블랙 3의 과거와 미래를 뛰어넘는 인물이어서 금방 

안떠올랐는데... 금새 기억이 났다. 



주연보다 이야기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는 조연배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셰이프 오브 워터를 한번 볼 것을 조심스레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