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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역사는 혁신을 기억한다. 한국의 역사의 혁신은 故 이건희 회장을 기억한다..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 그리고 CEO는 모든 말들이 명언일만큼 좋은 이야기를 한다. 물론 이론과 경험에 입각한 

명언들이다.

 

1942년 출생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의 셋째 아들
CJ그룹의 첫째형 이맹희, 새한그룹의 둘째형 이창희를 제치친 삼성그룹의 후계자이다.

 

일생에서 보면 잘한일보다 안좋은일들이 부각되고 최근의 일들이 더 남아있기에 좋은 인물이 아닐수도 있다.

 

젊은시절의 이건희는 술도 잘 하지 않고 전자제품에 매진한 노력파였다
자신의 집에 초청한 대기업의 기술자만 수백명일 정도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독서를 특히 좋아한 배움의 달인이었다. 

 

90년 시절의 이건희 회장은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안도하는 삼성을 끌어올리기위해 

모든 힘을 쏟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6.25을 겪은 분단국가의 기업이 전세계 나가길 희망했던 기업가였다.

 

우리는 대표적인 대 기업으로 현대가, 삼성가를 기억한다. 가족경영이라는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를 가진 한국기업 문화가 있긴 하지만 작은 회사가 여러 분야를 통해 그룹이 되는 것! 그리고 일류가 되는것에 

매진한 삼성이기에 주목할만 하다. 

 

삼성은 또 위기를 맞았다. 가전에서는 LG에게 내어주고 자동차 시장은 현대에게 넘겨주고 

반도체/스마트폰 분야의 삼성을 기억하려면 애플이나 샤오미 굵직하고 치고 올라오는 기업에 대비를 해야 한다.

 

혁신이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아야 하고 기업이라는 공룡 생태계를 바꿀만큼의 혁신을 창조 한다면 

돈은 많이 주지만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삼성의 기업 문화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보게 하는 순간이다

 

출근부 찍지 마라. 없애라. 집이든 어디에서든 생각만 있으면 된다. 구태여 회사에서만 할 필요 없다. 6개월 밤을 새워서 일하다가 6개월 놀아도 좋다. 논다고 평가하면 안 된다. 놀아도 제대로 놀아라.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놀아라. 안 내쫓는다. 그러나 남의 발목은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놓는가?
불량은 암이다. 삼성은 자칫 잘못하면 암의 말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생산 현장에 나사가 굴러다녀도 줍는 사람이 없는 조직이 삼성전자이고, 3만 명이 만들고 6천 명이 고치러 다니는 비효율, 낭비적인 집단인 무감각한 회사다.

- 1993년 6월 프랑크프루트 회의 중 임원들에게 

 

비대면 / 온라인 / 2030취업난 / 공무원 / 기술국가 

 

우리가 놓인 산업 생태계를 쥐고 흔들수 있는 대 기업의 모습이 우리가 앞으로 바뀌게 될 미래의 모습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최상위층의 4차혁명을 이끄는 사람과 가장 최하층에 인간만이 할 수 밖에 없는 일들만 남는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수십년 수백년 후의 일이 될수 있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되고 있음을 알것이다. 조선시대와 지금 시대의 차이가 정말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포화된 정보사회에서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갈려고 하는것 ! 분명 중요하다. 우리는 그래서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