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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쓰레기 일기] 6주차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기간의 간격을 늘려라!

재활용 쓰레기/음식물 쓰레기를 담당하는 나.

출근 때 가방에 음식물 쓰레기 카드가 항상 보관되어 있다. 


아파트에 아래와 같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가 있는 곳이 많을 것이다. 

쓰레기 양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는데.. 아직까지 체감은 못하고 있다. 



플라스틱, 비닐,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를 사실상 줄여야 전체적인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데....


6주차에는 큰 쓰레기는 없었다. 5일 중 하루만 시간이 없어 테이크아웃을 ㅠ.,ㅠ 

이놈의 텀블러를 항상 가지고 다녀도 밥먹는곳이 5분 거리인지라... 들고다니기가 영 불편...


이건 숙제로 남겨놓고.. 오늘은 X아현X 19곡같은 품목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건강에도 좋고 먹기도 좋지만... 문제는 바로바로 빨대다... 쇼핑 사이트에는 빨대를 왜 숨긴건지

이미지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저녀석 뒷모습에 빨대가 버젓이 있는데...


이건 안쓴다고 되는게 아니라.. 언젠간 이녀석도 버려야 하는 한 Set 이기에... 문제가 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쓰레기를 줄일려고 하는것은 굉장한 무리라는 사실을 계속 체감중이다.


근본적인 포장에서부터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에 봉착한 것이다.



더 좋은 영양이 더 건강한 삶을 만드는것을 아는 곳이 

왜 더 좋은 포장재를 써서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것에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라는 물음표를 남기며~


6주차는 큰 무리 없이 쓰레기를 막아냈다...


지난 3주차 종료때 재활용을 버렸고 포스팅에서 6주치의 쓰레기를 모으는날 재활용을 버리겠노라 생각하고 

계속 쓰레기를 정리하고 모으는 중이다. 부피는 당연히 3주치와 같아야 한다..


그래서 더 노력을 해야 한다.


쓰레기와의 싸움은 아마도 계속 될것이다... 100주차때쯤 되면 ~ 신의 경지에 오를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쓰레기와 사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