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부에 걸쳐 블록체인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흔히들 블록체인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헷갈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둘은 확연히 틀리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가상화폐를 만들기 위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그 정의를 보면
돈이나 상품의 거래 이력정보를 전자 형태로 기록하면서 그 데이터를 블록으로 집약해서 체인처럼 차례차례
연결한다는 의미이다. 탈 중앙화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술!
지금의 은행이나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스스로가 데이터를 보관하며 거래 내역에 대해
투명성을 보장하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아직 갈길이 멀다.
현재 국내에 거래되는 비트코인들 역시 화폐거래소라는 권한을 가진 곳이 있기에... 블록체인 본연의 의미에서
많이 동떨어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해커들이 중앙이라 할 수 있는 거 화폐거래소에 접속해 해킹하면
손쉽게 금액을 이전시킬수 있다는것! 일본이 그랬고 한국에서도 위와같은 사례가 발생하였다.
발생해도 방법이 없다는것....
그럼 이 블록체인의 장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1. 먼저 오류에 강하다
일부 노드가 다운되어도 큰 문제없이 다른 노드들이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오류가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2. 데이터 조작이 어렵다
차례차례 연결되는 블록체인의 구조 특성상 과거의 거래를 조작하거나 접근하려면
모든 블록을 접근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이 블록체인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3. 중개자를 생략 비용이 적게든다.
앞서 설명했듯이 탈 중앙화이다. 중간에 개입하는 중앙정부나 기관이 없다. 사용자 개개인이 중개자 역할이라
거치는 부분 없이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지는 것이다.
4. 복잡한 계약을 자동화하는 스마트계약
현재의 가상화폐가 블록체인 1.0이라면 자동화된 계약시스템을 갖춘 모습이 바로 블록체인 2.0이라고 할 수
있다. 검증을 자동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는 것!
예를 들면 자동차를 사고 계약을 온라인을 통해 검증 완료하면 차 앞에서 전원을 켜는 순간 시동이 들어온다.
반대로 계약을 어기면 자동으로 계약이 종료되어 아무리 버튼을 눌러도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시스템.
더 다양하고 중요한 부분들은 2부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위 1부의 내용은 책 블록체인의 미래의 주요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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