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레틱스 APHRODITE] 4회차 토요일의 판타스틱! 아프로디테 정면승부!

얼마전 아프로디테를 검색하면서 400일차 운동하시는 분의 기록을 보게 되었는데 무려 17분 중반대의 

기록이었다. 400일이라고 하면 뭐 1년이 지난 시기이니.. 몸이 가벼워질수 있다지만...

이정도의 기록을 유지하는 일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토요일에도 만난 프리레틱스이다. 오늘은 그 아프로디테에 정면 승부를 던졌다.

이 운동을 하면 더블믹스가 불가능 하기에... 500포인트임... 500포인트대는 믹스하기 아직 힘듬..

세트 구성은

1세트 : 50회 버피테스트 - 50회 스쿼트 - 50회 싯업

2세트 : 40회 버피테스트 - 40회 스쿼트 - 40회 싯업

3세트 : 30회 버피테스트 - 30회 스쿼트 - 30회 싯업

4세트 : 20회 버피테스트 - 20회 스쿼트 - 20회 싯업

5세트 : 10회 버피테스트 - 10회 스쿼트 - 10회 싯업

정말정말 힘이 들었다. 버피는 정신력으로 스쿼트는 타들어가는 무릎을 견디며

싯업이 그나마 가장 쉬웠다...

기록은 지난번 23분 10초에서 굉장히 굉장히 줄인 18분 26초로 마무리했다!

운동을 마치며.... 몇분만 숨만 허덕였다... 나를 뛰어넘은 스스로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곧바로 숄더프레스 타임으로!

33회 - 28회 - 25회 - 27회 - 27회 - 20회 = 160회 (어? 아직 150개 주인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기록은 깨어지는 것이니까라는 마음으로 ^^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수면의 시간으로 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