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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팝송 들려주는 남자] 1960년대 팝송~ 비틀즈가 미국을 정복한 시대~

Edith Piaf의 Non, je ne regrette rien 이라는 곡을 만나보자

 

프랑의 샹송으로 분류되는 이 노래는 자신의 음반을 알제리아 전쟁에 참천한 프랑스 외인 부대에 헌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노래는 프랑스에서 굉장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다음노래~ 시작을 들으면 누구나 안다.. 윈든 나잇~~~렛스고~ ㅎ

그렇다 

Ben E.King 의 Stand by me 이다.

옛 가스펠곡에 기반해 스튜디오 내에서 만들어낸 곡으로 ~ 리듬이 정말 사뿐사뿐하다.

지그재그형의 첼로 사운드에 부드러운 보컬 쿼텟 하모니까지 ~ 킹의 매끄러운 

보컬은 매력적이다. 음악은 광고나 영화를 만나면 더욱 강력해진다. 이곡 역시 

1987년 리바이스 청바지 광고에 등장하며 ~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한다. 

 

 

 

 

다음곡도 우리귀에 익숙하다... 댕기댕기 딩기딩기~ 리듬의 빠른 템포의 노래 

The Marcels의 Blue Moon 이라는 노래다.

 

피츠버그 5인조 그룹 마르셀스 

 

 

50년대 말 미국 팝계에 생겨버린 공백을 메꾸기 위해 수많은 보컬 그룹들이 등장했지만 

과잉 공급으로 인해 실려있는 뮤지션을 찾기 어려웠던 시절 나타났던 마르셀스~

딩기댕기~의 리듬속으로 들어가보자.

 

 

 

초반 기타 연주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이곡 ! 무대 영상을 만나보다니 멋있기까지 하다....

 

The Animals의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이라는 곡이다. 

느린 템포의 블루스곡인 이곡을 스벵갈리 미키 모스트라는 거장이 달가워 하지 않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대서양 양쪽에서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 노래의 대단한 점은 런던 스튜디오에서 일요일 아침 단 두 테이크 만에 완성되었고 ~ 녹음도 

척척 진행되었다고 한다. 영국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2달만에 미국의 차트까지 점령한 

애니멀스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