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꽉 채운 ~ 프리레틱스 운동! 추운 겨울날씨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가웠다.
오늘은 비까지 내려 ~ 내일은 더 추울것으로 예상된다. (난 기상캐스터가 아닌데;;)
지하철 출퇴근길을 오가며 책을 읽고 있다. 오늘 다 읽은 책들은
1. 나는 직원없이도 10억 번다
2. 이미지로 보는 서양미술사이다.
운동전에 왠 책 이야기?! 그냥 쓰는거다... 느낀점은 미국 친구들은 추진력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면 ~ 해볼만하다~! 나라가 가지고 있는 환경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언젠가는 소속감을 벗어나 주가 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양미술사 책은 미술은 참으로 신기하다고 느꼈다... 있는 놈들을 위해 ~ 화려하고
강하고 예쁜 무늬와 색깔로 본인들의 이름을 남기고자 했던.... 그들의 역사도 함께 볼 수 있어
다채로웠던 것 같다.
책이야기는 마치고 어쨌든 다시 시작된 데메테르~ 4회차!
죽음의 레이스를 위해 매트를 또 깔았다.
1세트 : 5회 플랭크 스위처 - 10회 버피테스트 - 20회 런지 - 30회 마운틴 클림버스
2세트 : 5회 플랭크 스위처 - 10회 버피테스트 - 20회 런지 - 30회 마운틴 클림버스
3세트 : 5회 플랭크 스위처 - 10회 버피테스트 - 20회 런지 - 30회 마운틴 클림버스
4세트 : 5회 플랭크 스위처 - 10회 버피테스트 - 20회 런지 - 30회 마운틴 클림버스
5세트 : 5회 플랭크 스위처 - 10회 버피테스트 - 20회 런지 - 30회 마운틴 클림버스
이중에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타임은?! 버티?! 땡!
바로 런지 운동이다. 이제 스위처, 버피, 마운틴 클림버스는 거뜬하다...
오히려 런지동작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땀은 여전히 비오듯 쏟아졌고 한 운동을 마칠때마다 18~20초의 단축을 눈으로 확인하며
속도를 높였다. 그결과!!!
지난 3회차 기록 : 10분 38초
4회차 기록 : 09분 45초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 숨은 계속 빨라지고 호흡은 더욱더 조여왔다.
이어진 숄더프레스에 이미 팔의 힘듦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난번 18회 - 15회 - 10회 - 7회 - 8회 - 7회 - 8회 - 3회 = 76회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기록 24회 - 14회 - 11회 - 8회 - 8회 - 7회 - 5회 = 78회
오늘도 끝끝내 마친 프리레틱스! 물을 먹고 영양을 보충하며 금요일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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