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분위기 | 서비스 | 맛 | 총 점수 |
★★★★☆ | ★★★☆☆ | ★★★☆☆ | ★★★★☆ | 14 / 20 point |
퇴근길 들른 봉평동치미막국수!
무더운 여름날에 들르기로 한 곳이라 ~ 들어갔다. 주차장이 뒷편에도 있고 넓게 구성되어 좋다.
우리는 대표적 메뉴인 동치미 막국수와 제육비빔밥을 시켰다.
동치미 만큼이나 인기있는 메뉴인 제육 비빔밥 왜 인기 있는지는 이후에 알게 된다.
일단 이렇게 동치미와 열무가 나온다. 동치미 국물은 셀프로 추가로 제공되니 원하는 양이 있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이후 나온 제육비빔밥...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 푸짐하게 나오는 제육 ~ 내가 좋아하는
주물럭 고기 맛이라 더 맛있었다.
양념에 비벼먹어도 되고 국물을 넣어 먹어도 되는 동치미 막국수 ~ 열무를 추가하고 반은 그냥 반은
양념장을 넣어 맛보았는데 나쁘지 않았다. 약간의 시원함이 모자른 것이 까비~
쓱싹쓱싹 비벼진 비빔밥~ 야채와 함께 먹으니 맛도 두배 ~ 건강도 두배...는 함정이려나..
다른 반찬이 그닥 필요없는 심플한 한끼였다. 여름에는 시원한 국물과 면이 금새 먹히긴 하지만~
조금 더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 스캔은 계속 된다.
나오면서 만난 노을의 태양~ 이런 하늘을 보고 있으면 잠시 시간을 멈춰 하늘만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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