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커피!!!
나 역시 커피를 점심을 먹거나 또는 집에서 쉴때 런던의 유학중인 동생이 사다준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자주 먹는 편이다. 원두는 응암동킹왕짱 친구와 백화점에서 가끔 사기도 하고 선물을 받기도 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생각하겠지만 오늘 꺼낼 이야기는 바로 에스프레소이다.
쓰디쓴 커피로 유명한 에스프레소!
고압/고온 하의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를 말한다.
초창기의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특징은 드립커피(거름종이에 내리는 커피) 보다 농도가 짙다는 것이다.
더 진하다는 말씀. 이탈리어로 espresso는 고속의, 빠른의 뜻을 지니고 있는 형용사라고 한다.
커피도 빠르고 강하게 볶은 커피를 사용한다.
마실때는 향을 먼저 맡고 크레마를 맛 본 다음 두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단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에스프레소 한잔을 샷이라고 부른다.
또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남부유럽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이다. 출근 전이나
이야기를 나눌때 잠깐 커피집에 들러 마시고 가곤 하는 ... 그런 음료다.
마지막 팁은 에스프레소를 주문했을 때 같이 나오는 설탕을 넣어 젓지 말고 먹으면
처음에는 쓴맛이다가 아래에 단맛을 느낄수 있어 이렇게 즐기고 싶다면 ~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점심시간마다 찾아오는 유일한 휴식시간에 만나보는 에스프레소~ 그 풍미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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