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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여름의 바캉스 어디로 가야하나?!

하필하필 휴가가 모두가 떠난다는 성수기.... 7말8초(7월말 8월초를 이야기하는 용어)


직장의 정기휴가이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어디로 가야하나 @_@ 고민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 신기록을 매일 갱신하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는 요즘 !


휴양지를 가자니... 바가지요금, 물보다 사람이 많은 수영장, 고속도로의 차막힘.. 

버리고 가버린 바닷가 계곡의 쓰레기 등등 온갖 문제를 떠앉고 있다.


소비자 피해가 그러한데 성수기에는 모든 비용이 비싸다. 특히 항공료, 숙박료, 각종 이용료로 몸살을 

겪는 분들이 국내, 국외 여행을 모두 포함하여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누진세의 압박을 받으며 편히 쉴 수만은 없는 요즘의 날씨 


핫한 키워드로 분석하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을 듣다가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호텔, 카페 등 힐링이 가능한 곳을 많이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생긴 호캉스(호텔바캉스), 홈캉스(홈에서 즐기는 바캉스) 용어도 있고,



 


이렇게 호텔이나 카페를 가도 좋긴 하나 부수적인(식사비 등)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예 저렴하게 보낼수만은 없다


북카페도 최근들어 많아져 실컷 책을 읽으며 편하게 하루를 보내는 분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런데 ? 나는 ? 어디로 ? @_@ 영화를 보아야 하나 ? 포켓볼장갈까 ? 만화방 갈까 ?


결국 난 결정했다!

운동으로 땀을 쭉 빼고 뱃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남자의 뱃살은 인덕이라는 말은 그냥 본인들의 배를

가리기 위한 뻔한 변명인것이 드러나고 있는 요즈음.


엄청 나온건 아니지만 한해를 넘길때마다 미세하고 나오고 있는 ... 이친구를 막아야 한다.


그리고 이 친구를 근육으로 만들어 ~ 건강해져야 한다.


다음 포스팅인 프리레틱스를 다시 꺼내겠지만

2012년 실시 - 2018년초 실시 - 이사 후 다시금 실시로 하게 되는 독일의 홈 트레이닝 운동 프리레틱스이다. 


진땀 흘리고 남자로 부활해보자(이미 남자인데 또 남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