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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독일도시] 훔볼트가 뽑은 아름다운 도시 파사우 Passau

독일의 유명한 알렉산더 폰 훔볼트 

풀네임이 엄청 길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하인리히 알렉산더 폰 훔볼트 남작

독일의 지리학자, 자연과학자, 박물학자, 탐험가이다. 대서 "코스모스"를 쓴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뽑은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7대 도시 중 하나인 파사우


  


이곳에는 세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인 드라이플뤼세에크가 있다.

3개의 강은 도나우강(Donau River), 일츠 강(llz River), 인강 (lnn River) 이다.



2013년 6월 심각한 홍수로 인해 잠기기도 했던 아픔이 있었던 도시.



오스트리아에 인접해있는 국경도시인 이곳. 그래도 유명한 곳을 꼽자면 바로 

성 슈테판 대성당이다.(Der Passauer Stephansdom)

독일은 어느 성당을 가도 그림을 만나게 되니 ~ 건축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적격인 나라이다.




이 성당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7,000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여기서 울려퍼지는 음악을

현장에서 듣게 된다면 너무 좋을텐데 ...



산 위의 요새처럼 있는 이곳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하우스 오버 하우스(Veste Oberhaus)



대부분의 도시들이 그렇지만 이름나거나 관광지를 가진 도시는 독일안에서는 흔치 않다. 

역사를 있는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곳 역시 

인구 5만의 소도시에 속하기 때문에 ~ 작고 아담은 매력을 가진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위 사진 외에도 예쁜 곳이 많으니 꼬옥 ~ 가보고 싶다.


구석구석 독일을 다 보는 건 참으로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만나보게 되어 좋다.


유튜브로 투어를 할 수 있는 세상이니 감상하고 가도록 하자! 

맨 아래 지난 도시 포스팅도 ^^ 구경을 함께 하시길





< 지난 포스팅 자료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