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IT] 인공지능에 대하여 (머신러닝, 딥러닝)

요즘 TV를 보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하며 연일 뜨겁게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럼 우리는 왜 이토록 이런것에 관심을 가지고 찾게 되는 걸까?


우리의 일의 형태가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되고 우리의 환경도 

변화되고 있다. 불과 30년의 세월동안 또 적게는 10년, 5년의 시간동안 우리 주변의 모습은

너무나 빨리 변화되었다.


카드가 없던 시절 현금을 가지고 다니며 계산을 했고 핸드폰이 없던 시절 친구네 전화번호를 

종이로 적거나 외우며 통화했다. 지하철에서 책이나 MP3를 들었었다면 지금은 모두 핸드폰에 

머리를 숙인채 하루를 보내고 있다.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라는 점이 우리를 달라지게 하고 있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각인된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라고 많이 보도되었었다.



스스로 학습하여 최고의 결과를 찾아내는 알파고. 그럼 먼저 용어를 봐야 한다.


머신러닝은 뭐고 딥러닝은 무엇인가?


정말 쉽게 풀어보면 머신러닝은 기계가 입력된 정보를 가지고 답을 찾고 출력하는 개념이다.

챗봇(채팅을 하는 로봇, 어떤 질문에 대해 정해진 패턴을 분석해 답을 해주는 로봇)이나 요즘

가정으로 들어온 기가지니, 카카오미니, 아마존 Echo, 아니면 우리 핸드폰속에 시리, S보이스

같은 것들이다. 이것은 누군가의 업데이트를 통해 똑똑해지는 녀석들이다.


   


그럼 딥 러닝은 영어 그대로 깊이 학습한 머신이다. 알파고가 그 예가 되겠고 

일본의 소설을 인공지능으로 생산하는 로봇, 음악을 작곡하는 로봇 등 다 스스로 정보를 

받고 최상의 패턴을 찾아내고 조합해 만드는 원리의 로봇들이다. 

우리나라는 최근에 나온 네이버 지식인 AI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질문에 대해 자동으로 

답변을 달아주는 기능을 선보여 화제다. 

답변수가 누적될수록 그 값을 고려하여 스스로 더 좋은 답을 찾는 원리이다.


기사 참고 - http://www.hankookilbo.com/v/ec853ca67c374e46ab4124fffabe6d9f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들의 속도는 어마어마하다. 실리콘밸리를 

비롯 IT의 성지답게 군사용, 자동차, 산업 할것 없이 모두 최고수준으로 올라와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성장속도가 빠른대신 안전성, 윤리성에 대한 부분들이 같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것이다. 이익을 내기 위한 산업인 만큼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은 갈수록

짧아지지만 그에 따른 후속 문제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