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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IT] Bitcoin 비트코인이란?

Banking on bitcoin 비트코인

 


통화혁명이라고 일컫는 비트코인.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몰고 있다.

그럼 비트코인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2009 1 3일 최초 비트코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에 의해 시작되었다.

가상화폐는 이미 암호학자들과 개발자들에 의해 1990년 비밀리에 진행되었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해시캐드, 비트골드, B머니 등이 있었다.

 

그럼 이란 무엇인가?

돈은 측정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한 증서라고 생각하면 쉽다.

우리는 그것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팔고, 빌려쓰기도 하고 갚기도 하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늘 사용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러한 돈에는

중앙 발행인도 필요하다 제 3의 신뢰인으로서 돈이 진짜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 역할을 은행과 정부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비트코인 역시 일종의 회계시스템으로 거래 내력이 기록되지만

은행/정부기관이 필요하지 않다3자의 신뢰기관 기능을 자동화하여

누구에게나 공공거래 장부를 올려 오픈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어둠의 거래나 거래의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또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인 면을 없앨 수도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아래와 같이 얘기했다.

I've been working on a new electronic cash system that is fully

peer to peer to peer, with no trusted third party

 

내가 연구중인 전자화폐 시스템은 완전한 P2P 방식이며

3의 신뢰기관이 없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군인지 밝혀진바가 없다. 그의 활동도 추적이 불가능했고 

그가 2010년 초반 비트코인에 대한 사업을 포기하면서 미스테리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추정으로는 1990년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인물들 중 한명이라는 

소문만 있을뿐.. 역시 밝혀진 바가 없다.


비트코인은 거래가 쉽고 익명이란 장점이 있는데다

2140년까지 2,100만개만 발행된다금처럼 유통량이 한정되어 있다

이말은 코인이라는 개체가 가치를 온라인상에서 측정하고 유통된다는 것.

어쩌면 은행의 역할을 비트코인의 네트워크가 대신 해주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거래장부는 은행이나 중앙정보에 있어 해킹을 그곳을 상대로 

하면 가능하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으로 암호화 되어있어

(블록체인을 좀더 쉽게 공부하고 포스팅예정)

다수의 컴퓨터가 모두 분산장부이며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채굴자 : 블록체인의 장부를 유지하는 컴퓨터들

 

그러나 비트코인이 일반 화폐인 유로 달러와 같이 혼용되서

사용되게 되면 결국 과거의 시스템으로 비트코인이 사용되고(중앙정부와 

은행기관이 통제)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장점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또 문제로는 비트코인으로의 상호거래는 일반 은행이 구축한 1초에 750건보다 

못하며 네트워크를 기다리며 거래마다 15분이 소요된다는 실험결과도 있었다.

 

그러한 비트코인이 실리콘밸리와 투자자들을 만나며 2013년도에 쭉쭉 올라온 

적이 있었다.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세계 G1의 힘이 강력하기 때문에 

참고적으로만 보자.


한 예로 실크로드라는 실제 비트코인만으로 거래가 되었던 사이트가 있다

물론 주거래 내용이 마약거래였다는 점이 문제가 되긴 했다. 결국에 판매자는 

종신형에 처해진다. 정식으로 승인되지 않은 통화를 가지고 저지른 범죄라는 

점이다.


  

우리가 지켜봐야 하는 부분은 비트코인을 혁신으로만 받아들어여야 하는가 

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나 돈벌이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고 또 그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는 지켜보아야할 문제이다.


비트코인 보유국 1위는 중국, 2위가 미국이다.

그러나 중국의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2013년 12월 5일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의 유통이나 사용을 하지 말것을 지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