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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성남/판교] 서판교 굴보쌈집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 ! 불통 !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5 / 20 point 


배가 고파 찾아간 곳은 서판교에 위치한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


판교근처에는 굴보쌈 맛있는 집이 없다. 맛있는 곳은 중심지거나 너무 멀어서 

서판교 근처로 검색한 곳!


일단은 불통이다. 검색해서 가면 네비가 가게 뒷편 주차장을 안내해준다... 


또 내려서 들어가려면 돌아서 가야 한다.. 네이버 검색에 나온 내용과는 좀 다르다.... 

좌석정보에는 80석이라고 되어있는데...

음... 살펴보니 앉아있는 방식인데 80석이나 할 정도로 많아 보이진 않았고 좁아보였다. 

발렛파킹 적혀 있는데 그런건 없다.... 주차 공간도 정식이 아니라 길가라는 점. 

남/녀화장실은 건물 바깥에 있어 불편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굴보쌈이었다. 메뉴는 위의 화면처럼 안보이다가 더보기를 누르거나 

아래 메뉴를 따로 눌러야 이렇게 나온다; 가격은 38,000원;;;


막상 나온건 굉장힌 짠.... 미역국과 아래 그림이 전부.. 굴이 한 6~7개 있는듯 한데 38,000????

굴추가 가격은 비싸다.. 통영에서 굴 5만원 직배송 받아본적 있는데 2 개의 집 나눠주고도 엄청 

많았었는데 ㅡ,.ㅡ 너무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반 프렌차이즈 가게가 29,000원이나 3만원 초반대 인걸 생각하면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비싸다.. 쌈은 저기 절인 배추가 끝..... 상추와 깻잎을 먹고 싶었는데;;; 검색시 몰랐던 것이 화근;


멸치국수는 셀프라고 적혀있지만... 그래도 손님이 아무도 없을땐 주셔도 되는데... 그런

서비스는 없다... 우리가 조금 구석에 앉았는데 바닥이 너무 추워 잠바를 입고 먹었다.


하소연을 할까 했지만 그냥 먹기로 결정! 맛은... 대단한건 없다.. 단 저 저린 배추가 너무 시어 

눈을 찌푸르며 씹어야 했다. 맨 앞줄의 보쌈은 .... 전부 오돌뼈로 구성되었다.

아래 사진은 다른 사진을 참조한 것인데... 저기에는 오돌뼈가 안보인다 ;;


아래 비빔국수 따로 6,000원을 시켜야함......; 서비스 음식은 그냥 없다.

보기에는 공기밥이 서비스라고 되어있는데 ... 드릴까요? 이런것도 없고 그냥 없이 나와 우리는 

밥말어먹을 정도는 아니어서 따로 얘기를 안했다. 맛도 그닥... 짜다....

그냥 집에서 먹는 비빔냉면이 더 나을지도 아무리 맛을 몰라도 불편함은 안다.


아마 이곳은 갈 일이 없을테지만 No 맛집 첫번째로 등극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