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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성남 판교에는 맛집이 없다! 맛이 조금 있는 집은 있다!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16 / 20 point 


오늘은 일명 빵 선생님 진짜 선생님을 만나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맛집으로 안내를 해야 하는데.... 판교에는 왜 맛집이 없는 걸까 @_@


그만큼 프랜차이즈와 현대식 음식점이 많아 장인정신이 모자란 곳들뿐이기 때문일 게다.


여기서 맛집이란? "엄청 화려하지는 않지만 먹고 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그런 집!"


그래서 열심히 찾은 곳이 바로 화수목 샤브 뷔페~!


TV 프로 맛있는 녀석들이 왔다 갔다는 건 그들이 와서 맛있어진 게 아니라 원래 맛있었다는 것!



판교는 아니지만 고 근방인 서현에 위치한 이곳! 12시 40분 정도에 들어간 우리는 다행히 

기다림 없이 들어갔다. 이 시간 이후부터 사람들이 ㅡ,.ㅡ 주루룩....

웨이팅이 어쩔수 없이 있는 


진짜 선생님의 의견 : 테이블 회전 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 길다보니 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자연스레 웨이팅이 걸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무료 시간은 최대 1시간 30분 이니 참고.

이곳은 일본의 관서식 스키야키 전문점이다. 엇? 스키야키는 또 뭐람?


간단히 쇠고기, 두부, 버섯 등을 육수에 넣고 끓여서 내용물을 달걀 물에 찍어 먹는 

전골에 가까운 요리이다. 


잠깐 일본 영상을 감상하기로 

이곳의 점수가 후한 것은 약간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여유로운 점심 분위기에 좋아 

별을 쐈고 아주머님이 다 해주셔서 서비스는 몽땅~ 맛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부분이 있어 높이 평가했다. 물론 뒤에 설명하겠지만 아닌 부분도 없지 않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다른 메뉴는 보지 않고 스키야키를 주문 ~ 호주산, 와규, 한우에 따라 가격이 틀림 

코스는 아래처럼 공기를 먼저 먹은 후 전골로 넘어가고 (기본 제공 코스)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었다. (추가 주문)

 

이렇게 호주산 고기가 익혀지고 배추와 양파가 잘 익게 되면 요 계란 소스를 섞어 

찍어 먹으면 되는데 !!!!


※생각보다 많이 안 찍어 먹게됨.... 한국인은 그냥 바로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 듯


이후 다시 아주머님을 호출하면 전골로 넘어간다. 아래 재료를 투하하는데 그냥 

육수에 저 채소를 투하하면 끝.. 이 맛있고 유부가 맛나다. 이후 볶음밥 러쉬로 마무리!

볶음밥은 다소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 주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식사를 마쳤다.


우리는 이어 판교 디 초콜릿 카페로 이동했다.


※ 참고로 판교 U 스페이스 몰 전체는 주말에는 주차비가 무료이다.

직장인이 90%인 이곳은 주말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주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니 주차비 걱정은 노노! 구역은 별도로 표시 하였으니 참고!



여기서 카페를 고르는 나름의 팁! 


해 뜰 때 햇빛 비치는 곳으로 가고 해질 때 분위기 있는 어두운 조명이 깔린 카페를 선택하는 것!

분위기와 상황에 맞게 고른다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달달한 초콜릿의 세계로 ~


와플 아이스크림은 생크림 + 와플 + 아이스크림의 조합이었다. 

 

편안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맛집이 없을 땐 맛이 조금 있는 집으로 ~ 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