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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18단양여행] 2018년의 첫 여행!

'18년의 새해가 밝았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과 함께 떠난 첫 여행지단양

 

담양은 다녀왔는데 단양은 또 어디지..?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는터라 처음 가는 곳이 많다..

 

12일 코스로 이루어지는 이번여행을 준비하려면 단양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대표적인 코스들은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도담삼봉, 구인사, 각종 동굴, 패러글라이딩,

대명리조트, 수양개빛터널 등등이 있다.

 

12일 저 많은것을 할수는 없다.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날씨마저 겨울이다^^ 거기다 사람이 많은 주말까지 좋지 않은 조건인것은 맞다.

 

그러던 와중 지인이 가고 싶어한 코스 1개 저 위에는 없는 " 새한서점 "이 있다.

새한서점과 우리가 묵었던 정말 보기 힘든 멋진 숙소 " 공간펜션 "은 스페셜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럼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나는 먼저 새한서점을 스타트 지점으로 잡았.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9시를 기준으로 만나기로 했다.

 

그다음은 여러 코스중 가격도 적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 도담삼봉이다.

온달관광지나 다누리아쿠아리움등은 입장료가 만원 이상에 그닥 ... 볼만한 거리가 없어 과감히

접었다. 특히, 온달관광지같은 촬영지는 전에 경주 선덕여왕촬영지에서 비싼 입장료에 

호되게 당하여서 잘 알았다. 소문난 세트장에 볼게 없다는 진리!

 

그리고 각종동굴은 리뷰들이 다 모자쓰고 좁은데 들어가고 불편하고 와이프를 포함해 

여자도 있는 여행이어서 선택하지 않기로 했다. 패러글라이딩은 겨울철이라 거의 운영이 

어려워 패스.. 

 

수양개빛터널은 밤에 가야 이쁜데.. 펜션에서도 할게 많았으므로 제외 

 

그래서 나온 코스를 지도를 통해 살펴보자(다음지도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지도)

즐겨찾기를 통해 나의 여행지를 별로 채울수 있다. 통영여행 포스팅 참고!

 

 

 

토요일 코스 

새한서점 구경(영화 내부자들 촬영장소) - 향미식당 - 도담삼봉 - 구경시장(장보기) - 공간펜션

 

일요일 코스 

구인사 - 매운탕 식사 - 커피명가 - 집으로 

 

별것 없어 보이지만 너무 촉박하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즐기기에 최고의 코스였다.

이제 차례대로 단양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