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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남성신발/슬립온] 여름 가을용으로 찾아낸 스케쳐스 고워크4

내가 사고 싶었던 신발은 너무 운동화는 아니고 슬립온 느낌에 편안하면서 

고급진 느낌이었다. 이게 쉽다면 쉽지만 어려운 선택의 문제다.


ABC 마트로 가봐도 브랜드 신발은 다 모양이 비슷비슷해서 딱 눈에 띄는 제품들이 없었다. 


그래서 동대문으로 향했고 쇼핑을 시작했다. 

좀 특이하거나 트렌디한 빅 메이커들(아이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등등)은 가격이 너무 쎄거나 

여성용 사이즈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스케쳐스 나는 쇼핑의 경험이 많지 않아 처음 듣는 메이커였는데 와이프는 

편안한 신발이라며 한번 신어보기나 하자고 하였다.


신어보니 무게도 생각보다 가볍고 편안했다. 고급진 느낌도 나고 





여성용은 같은 디자인이 없어 검은색 보다는 회색계열이 좀 더 예뻤더 기억이 난다.


가격은 7만원 중반대.


뒷부분은 슬리퍼처럼 구겨 신어도 모양이 큰 변화가 없는 재질이어서 좋다. 


발목 살이 보이게 신으면 예쁜 스케쳐스~ 여름/가을 슬립온으로 낙점하였다. 

 



스케쳐스는 1992년 초기 스케이트와 부츠스타일을 판매하는 신발회사였으나 점점 다양화를 통해

캐주얼 남성, 여성, 어린이 신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이다스를 견줄만큼 

인기가 좋은 브랜드라고 한다. 


목적에 맞게 다양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층 중에 일반적인 편안함을 선호한다면 

한번쯤 추천하는 브랜드 Skechers 이다.


14일 무료체험 행사도 하니 한번 들어가서 서칭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