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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광장시장 투어] 투볼란치 코스~로 만나는 짧은 행복!~ 광장시장맛집 2곳

가격

분위기

서비스

총 점수 

 ★

★★

★★

★★

18 / 20 point 


맛과 가격이 최적화된 광장시장 투어 ~ 오늘은 2곳을 다녀왔다.


동대문에서 지금은 끝난 아드만 스튜디오 전시회를 마치고 들른 광장시장!


와이프가 선정해 놓은 코스인 순이네 빈대떡과 ~ 자매집 육회가 그 실체다 


너무나도 유명하니 가게가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3~4군데 흩어져 있으니 손님이 많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됨


가격은 한개에 4,000원 선불로 계산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물, 양파, 김치가 나오고 빈대떡이 배달된다. 


이날도 사람이 꽉차 빈틈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잘도 자리를 잡아주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내를 잘 따라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을 또 한번 느꼈다.




유모차를 끌고 오신 가족분들이 계신데.... 곤란하다.. 아기는 되도록 이면 집에 맡기고 오시거나 안전하게 해주시고 

오시길 ... 비좁아서 아기를 케어할 장소와 인원이 없다...


배가 놀라지 않도록 초벌구이를 마쳤으니 이제 자매집 육회로 가자!!!!


광장시장을 살짝 나와 한블럭 골목길에 위차한 육회 골목!


자매집 역시 3군데나 있으니 ~ 적당히 보고 들어가면 끝!


우리는 육회 비빔밥, 육회를 시켰다.




따뜻한 국물로 안정을 시켜준 후 나온 육회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ㅎ



이어서 바로 등장한 육회 비빔밥~! 비오는날 광장시장의 투볼란치 답다.



결전의 끝은 언제나 무소유이다. 아무것도 먹지 않았던 것처럼 깨끗히 비워낸 부부!

지금도 생각나는 광장시장 ! 그 지역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는 것 처럼 행복한 상상은 없는듯 하다.


비올때 만나보는 광장시장! 다음을 또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