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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미시감(未視感)과 기시감(旣視感)의 차이


두 가지는 서로 반대되는 단어이다. 물론 영어로도 친숙하게 존재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먼저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리는 

기시감(旣視感)은 데자뷰 현상을 말한다. 주로 시각의 경험을 통해 받아들이는 어떤 현상에 대해 

있었던 일 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반대로 미시감(未視感)은 자메뷰라고 불리우는데 결코 본적이 없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과거에 봤던 것을 처음보는 것으로 느끼거나 잘 알고 있는 곳인데도 

처음 와보는 곳처럼 느끼는 현상이다. 


둘 다 혼돈 속에서 나타나는 심리 현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진찰이 필요하니 ~ 

신기하다고 방치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