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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마블 세계관?!을 만나보기 전에 알아야하는 마블과 DC!

최근 지난 포스팅에 소개된 응암동 킹왕짱 절친의 추천으로 블랙펜서를 보았다.



절친의 이야기로는 배경이 부산이 등장한것도 있고 한국 개봉이 미국 개봉보다 1주일이나 

빨랐다는 점! 그리고 몇개월 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를 만나기 전 거쳐야 하는 관문 성격의

영화였다는 꿀팁 까지...


그렇다 마블은 굉장히 복잡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정주행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의 꿈의 나라인 원피스!와 숨막히는 전쟁 미드 '왕좌의 게임'까지 

정주행을 했던 경험이 있어 이러한 세계관이 아주 살짝 궁금해지긴 했었다.


  


그럼 먼저 마블과 DC의 영웅을 분리해보고 마블세계관만으로 벅차니 ~ 마블만 파보도록 하자.



먼저 MARVEL 팀이다. 많아도 너무 많다 @_@ 



그렇다고 DC가 또 없는 편도 아니다. 비슷하다.... 우와 


나라가 크니 인물도 많다... 우리나라는 뭐 했을까? 둘리, 하니, 영심이, 우뢰매, 머털이, 라젠카...

영웅들은 또 별로 없다. 장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술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스토리는 둘째

치고 동양적인 제약이 많아 공상과학적이고 화려한 캐릭터가 없다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다.


DC는 1934년 스타트 코믹스 산업 시작, 마블은 그보다 늦은 1939년 시작해 2009년 디즈니에게

합병되고 좀더 파워를 등에 업었다. 디즈니는 강력한 파워캐릭터가 많아 늘 부럽다.



우리가 먼저 안건 DC 캐릭터로 기억난다. 만화잔치는 SBS 만화프로그램에서 배트맨, 슈퍼맨을 거쳐 원더우먼이나 플래시맨을 먼저 본 듯한 기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두 회사 모두 90년대 이후 실사 영화로 제작을 이어가면서 ~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캐릭터가 많다 보니 둘다 올스타팀을 가지고 있는데 

마블은 어벤져스라고 불리우는 올스타팀!

DC는 저스티스리그라고 불리우는 올스타팀을 보유중이다.


DC가 약간 구식이다보니 테크닉 자체가 4차 산업혁명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마블은 첨단과학과 공상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어 ㅡ,.ㅡ 미래의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블 세계관에 들어가기도 전에 살짝 겁을 먹고 있지만, 

한번 들어가 보자~ 


마블팬만 아는 영화관 꿀팁 :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을 보지 않고 우르르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왠걸?!

응암동 킹왕짱 절친은 나갈 기미가 전혀 없었다. 늦게 나가려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를

계속 기다리는 눈치였다. 영어를 잘 못읽는 나 역시 엔딩 크레딧 보다는 나가는 사람쪽을

보고 있었는데 직원이 나가는 사람에게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사람들이 다시 영화관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10분은 걸렸던 거 같음) 다음 예고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컷이 올라온 것이다.... 스포는 안하므로 패스하고 

마지막까지 기다리고 가는 마블팬들의 투박함!


나도 세계관을 넘으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마블이 압도적으로 인기많은 국내에서 DC보다는 투자력 놓은 마블을 공부하는 것으로 일단 

오늘은 마무리... 운동하고 ~ 마블 세계관 만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