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나는 독일에서 일한다 ~ 해외취업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만큼이다.
2018. 11. 13.
세상에 우리가 도망갈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국내 취업이 어려워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최근들어 많이 늘어났다. 한때 캐나다, 호주 취업이 인기가 있던 시절이 있었다. 최근 몇년전이다. 용접 배우면 캐나다 기술이민 부터 호주에서 누리는 풍부한 삶까지 매체와 뉴스 콘텐츠들은 이러한 화려한 이야기들을 두각시켜 내놓는다. 그러던 중 읽게 된 책 "나는 독일에서 일한다" 이다. 블로그 내 독일 콘텐츠를 보면 알겠지만 본인 역시 관심이 많고 꿈꾸는 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자신 주변의 사례와 자신의 정말 있는 그대로의 체험을 통해 ~ 독자들에게 세밀하면서 디테일함을 지적한 부분에 있어 재미있었다. 인문대생 출신... 기술파트가 아닌 이상 들어가기 쉽지 않은 문.. 그러나 저자 역시 영어권, 남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