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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U23 축구 아시아 예선2 한국 2 : 0 중국 [2승]

 

 

2번째 경기가 금요일 밤 10시에 했었죠^^

이번 U23 카타르 아시안컵의 특징은 바로 3.5위까지 파리 올림픽으로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예선1위가 가장 중요한데요.

 

중국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중국은 1차전인 일본전에서 일본 선수 1명이 전반전에 퇴장을 당하고도

1:0의 스코어를 역전하지 못한채 1패를 안고 있었는데요.

 

못하는 팀은 분명 아닙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귀호선수 4명을 선발하기도 했습니다.

머니머니 중국이기에 가능한일인데요.

 

전반전의 경기는 중국이 조금 앞서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영준의 빠른 침투로 가볍게 1:0을 만들었죠

이번 대회의 영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웃음이 무척이나 귀여운 김천 상무소속의 이영준인데요

 

후반전에 프리킥 찬스 이후 나온 골을 다시 골을 만들며 쐐기골이나 다름없는

승부를 만들어 냅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주장인 변준수 선수의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인 월요일 있을 한일전에 참가할 수 없는 점입니다.

예선전은 통과하지만 1위로 올라가야 안전한 상대를 만나기에 무엇보다

1위 안착이 중요한데... 그부분을 빼면 나쁘진 않습니다.

 

일본전에는 키퍼가 나이지리아와 일본인 엄마 사이에 태어난 혼열 외국인이 있습니다.

지난번 국대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루트팔라라고 하는 외국인 선수가 키퍼였는데요.

일본은 흑인 키퍼가 대세인듯합니다.

 

부상없이 8강 그리고 결승까지 가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 한일전을

기다려봅니다

중계는 TVn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