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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전기이야기] 에디슨보다 뛰어났던 니콜라 테슬라 (Nikola Tesla)

이 사람은 누구지? 그렇다. 나도 처음 알았다.  +_+

우리가 알고 있는 근현대사의 과학자는 에디슨 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 이야기할 인물은 바로 

니콜라 테슬라 이다. (1856 ~ 1943 )

* 위인전이라는 것이 아동들이 보는 좋은 내용이 담겨야 하기에 에디슨이 조금 더 과장돼서 과학자처럼 보일 수 있다.

현실은 다소 차이가 나지만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교육이 좋지 않다는 소견을 남긴다.


테슬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은데! 그렇다. 바로 테슬라 모터스의 이름이기도 하다.

실제 일론 머스크가 세운 테슬라 모터스는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에서 가져온 이름이라고 한다.

전기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는 엄친아 출신이었다.

머리 좋고, 말잘하고(8개국어 가능), 키는 188, 잘생기고, 성격 좋고 옷 잘 입고, 음악과 시에 조예가 깊고 

그러나 평생 독신이었다는 점은 그의 흠을 잘 설명해주기도 한다.


그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종합학교 입학 졸업 못함 / 프라하 대학을 갔으나 등록금 문제로 졸업 실패. 

엄친아 능력을 가졌지만 부를 가지진 못했나 보다.


에디슨과 동시대의 인물이다. 후배격이긴 하지만 에디슨과의 만남의 일화는 아래와 같다.


에디슨은 그 당시 사업가로써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는데 전기, 조명 설비 요청을 받아 전기를 공급해주는 

회사를 운영 중이었고, 직류 전기장치의 문제로 고장 문의가 많아 누전, 화재 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이때 테슬라는 에디슨 컴퍼니에서 이것을 수습하는 요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자유롭게 일할 수 있었고, 테슬라는 원시적인 발전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였고 24개의 발전기를 다시 재 설계 자동 조절장치를 설치하는데 성공한다.

이 프로젝트의 보너스 금액인 5만 달러를를 약속한 에디슨이 이를 지불하지 않았고, 그는 회사를 나와 

본인의 회사를 차리게 된다.


그의 유일한?! 단점은 고집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천재였기 때문에 발명을 잘 하였으나 투자금을 받기에는 힘든 실정이었다. 그런 면에서는 조금 더 사업가적인 

에디슨이 그 시대를 살기에는 적합한 인물이었을 것이다. 그는 노년까지 열심히 발명을 하지만 결국 1943년 

호텔방에서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그의 가장 유명한 발명품은 바로 테슬라 코일이다. 테슬라 코일은 한 번에 최대 400만 볼트의 전압을 올리는 게

가능한 장치이다. 피카츄의 아버지가 아닐 수 없겠다.

 

그가 천재인 이유는 그가 IQ가 겁스상 수치에서 15라는 것이다.

인간 중 가장 IQ가 높은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18이며, 

일반적인 인류가 10, 천재는 13~14, 15면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다.


전기를 실제로 사용하고 실험에 성공한 독보적인 인물이며, 내가 생각하기에도 진정한 과학자인듯하다.

전기를 만들어주신 많은 위인들에게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