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스탠포드 교수 니시노 세이지의 숙면의 모든 것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미디어와 스마트폰에 노출된 요즘 우리의 잠은 건강한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물의 양처럼 자는 시간 역시 평균적으로 7시간 이상필요하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 우샤인볼트의 경우는 10시간 이상 잠을 잔다고 하니 사람마다 그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잠에 대한 책은 사실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검증된 실험들을 통해 비교하고 판단할수 있다는 점에서 숙면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 마음에 들었다.

사놓고 1년을 못보다 최근 느낀 부분이 있어

꺼내들었는데 역시 좋았다

56

"황금의 90분... 자신의 수면주기가 얼마든 최초의 비렘수면을 최고의 상태로 만들겠다고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의 첫 90분에 깊은 수면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패턴의 경우, 성장호르몬이 분비될뿐만 아니라 부교감신경이 원활해져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잡히고 뇌의 노폐물 청소와 면역기능의 활성화도 활발해진다"

스트레스 만큼이나 중요한것이 바로 수면이다.

우리의 몸이 뇌가 작동하기 때문에 우리의 밸러스는

몸, 뇌 모든것이 다 중요한것이다.

181

"현대 사회의 커다란 문제 중 하나는 잠들기 직전까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등의 액정 모니터는 블루라이트를 발산하기 때문에 멜라토닌의 생성을 저해하며 체내시계를 어지럽히는 원인이 되는데, 문제는 빛만이 아니다, 디지털 기기를 조작하고 정보를 얻거나 뇌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행위 자체가 뇌를 계속 자극한다"

우리는 불필요하게 쉬지 않고 생각하고 활동한다.

그런 시간을 규칙적으로 관리하고 다룰줄 안다면

우리의 잠도 건강도 다 가져갈수 있을텐데

잠에 대한 소중함을 또 다시 느끼며 책을 마무리한다.

대개 알고 있지만 간과할수 있는 내용이 많다.

잠에 들기 좋은 환경이라던지... 피해야 하는 것등

^^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하루의 시간을

보내는건 어떨까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