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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이사의 품격] #1 가정집 리모델링의 조건

 

이사의 품격 첫번째 리뷰는 리모델링의 조건으로 정했다.

본인의 상황은 자가를 월세를 내어주고 다른곳의 월세를 구해 이사를 진행한 상태!

 

리모델링은 처음 매매로 들어왔을때 진행한 기록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그리고 지금의 기준에 맞춰 

적어보려고 한다.

 

리모델링은 크게 아래의 사항들이 진행된다. 오래된 아파트였으므로 15년 이상 ㅠ.,ㅠ이었음.

 

1. 바닥공사 

기존의 장판을 우드의 느낌인 헤링본의 결정 마루 시공을 블로그를 보며 꼼꼼히 체크 결정(250만원)

2. 도배공사 

새로 들어온 만큼 도배는 필요했으므로 역시 종로를 돌아다니며 가장 유명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가게 선택

(120만원: 24평형 기준) 

3. 욕실공사 

화장실은 변기와 세면대에만 적용해서 타일등은 제외 하고 진행 (40만원)

4. 비디오폰 

옛날거가 달려있어서 교체 진행 (16만원)

5. 이사청소 

누구나 하지만 들어가기전에 꼼꼼히 체크가 힘들다는 점을 제외하면 해서 나쁠건 없다 (24만원)

6. 문 교체 

틀까지 같이 안한게 아쉽지만 4개 교체 (60만원)

문 사이즈를 맞출때 아무리 재고 가지만 깍아야함 계단에서 깍는데 소리가 엄청 큼 

7. 그외 셀프로 진행한 작업은 천장 몰딩 천장 도색 작업과 

도색하면서 싱크대 상부장 하부장 흰색 페인트칠과 손잡이 교체(금색으로다가)

베란다 부분 장판작업등이다. 

 

실시 하지 않은 공사 

1. 전기공사 : 이번에 월세를 내어주면서 알았다. 오래된 아파트는 누전함부터 손볼곳이 조금 있다. 

옛날 방식의 아파트들은 전기가 떨어지면 어떤거 땜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수 없다. 

(전등, 전기 어느곳인지 찾기 어려움) 그래서 요즘 방식으로 변환된 누전함으로 공사를 새로 해야한다.

2. 욕실 타일공사 

그래도 깨끗하게 하는게 좋다.

3. 조명공사 

그래도 돈을 들인다면 LED로 30~4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해볼만 하다.

 

2년이 좀 지났지만 600만원 안으로 작업한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이번에 월세를 내어준날 집을 보러 온 사람이 당일 바로 계약을 진행했기 때문!

헤링본과 깨끗한 리모델링이 큰 역할을 한듯하다. 금액이 많으면 더 좋을수 있지만 발품을 팔고 계속 비교하면 결국 

그래도 저렴하게 집을 수리할 수 있다. 

 

현금 계산이 대부분이라 이사할때 그리고 인테리어를 할때 꽤나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너무 무리하게 셀프로 하기힘든 부분을 외에는 어느정도의 현금을 감수해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 부분 인테리어 리모델링이기에 가격 자체를 많이 다운 시키기 어렵기 때문 ㅠ.,ㅠ

 

또 한가지 팁은 기왕 하는거 아끼는 금액이 20만원 내외면 그냥 해야 한다에 한표다

 

예를 들어서 위에 진행했던 사항중 문 교체의 경우 틀까지 같이 했다면 깍을 필요 없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마루 공사며 이것저것 철거를 할때 같이 진행하면서 하면 좋다는 것 그리고 전기 부분도 이때 같이 손을 보면 

너무 옛날 아파트가 아닌 경우에야 가격을 좀더 올려서 받을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에서도 엄청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했다며 코로나 시국에도 반응이 좋았다라는 평가를 내놓으셨다. 

 

아직도 배워야 할게 많고 돈을 아끼기 위해 아끼시는 모든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호갱이 되지 않고 현명하게 리모델링 하는 그리고 대처하는 연습을 우리는 계속 해나가야 한다 ^^ 

다음편은 집구하기 편입니다 ^^ 코로나 극복입니다 하루빨리 편안히 모두 발뻗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