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추석때의 일상이다.
명절답게 풍성하게 차려진 한상 ^^
위치가 원주인 만큼 가장 유명하다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보러 갔으나 시간이 정해져있어
출렁다리까지 가지 못하고 아래에서는 즐기다 돌아왔다.
그리고 해가 져서 들른곳이 바로 베이커리 궁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한옥의 느낌은 잘 살려줘서 외관은 상당히 예뻤다.
홍익 돈까스 위에 있어 기름진 냄새도 올라오고 나쁘지 않았지만
실내의 경우는 뭔가 사람이 많아서 지저분하기 보다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에
약간의 실망이었다. 대화의 집중도도 너무 주변이 시끄러워 집중할 수 없었고
많은 한옥 카페를 가보았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던가 청결한 부분이 못내 아쉬웠다.
명절이라 마음이 따뜻해져 밤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원주는
이것 외에도 신혼부부 돈까스의 원주 치악 기사식당이 굉장히 유명한데!
다음엔 더 다양한 원주의 모습을 만나볼 생각이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단] 우리는 모든 순간을 결정해야 한다 (0) | 2020.01.06 |
---|---|
클린미트! 식량대란 과정이 어려운 싸움 세계가 움직여야 한다 (1) | 2020.01.06 |
[광주광역시] 스타벅스 자리잡다 ~ ! 편안함으로 각인된 스타벅스 (0) | 2020.01.05 |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바삭한 튀김에서 KF* 의 느낌을 받다 (0) | 2020.01.03 |
[강릉 커피거리] 강릉 커피거리에 일요일 달려가다~ (0) | 2020.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