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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원주 : 소금산 출렁다리와 한옥카페] 지난 명절을 떠올리며

사진은 지난 추석때의 일상이다.

명절답게 풍성하게 차려진 한상 ^^

위치가 원주인 만큼 가장 유명하다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보러 갔으나 시간이 정해져있어 

출렁다리까지 가지 못하고 아래에서는 즐기다 돌아왔다.

그리고 해가 져서 들른곳이 바로 베이커리 궁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한옥의 느낌은 잘 살려줘서 외관은 상당히 예뻤다.

홍익 돈까스 위에 있어 기름진 냄새도 올라오고 나쁘지 않았지만 

 

실내의 경우는 뭔가 사람이 많아서 지저분하기 보다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에 

약간의 실망이었다. 대화의 집중도도 너무 주변이 시끄러워 집중할 수 없었고 

 

많은 한옥 카페를 가보았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던가 청결한 부분이 못내 아쉬웠다.

명절이라 마음이 따뜻해져 밤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원주는 

이것 외에도 신혼부부 돈까스의 원주 치악 기사식당이 굉장히 유명한데!

 

다음엔 더 다양한 원주의 모습을 만나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