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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팝송 들려주는 남자] 1970년대 다양한 음악들의 향연!~ 그리고 퀸의 등장!

미국에서 스티비 원더를 빼놓고는 음악을 논할 수 없다. 대표적 거장이라 할 수 있는 

스티비 원더의 Superstition 이다. 

그의 노래에 등장하는 사운드는 모두 화려하다. 크로스 리듬에 귀를 사로잡는 호너 클라비넷을 포함해

펑키와 그루브를 뛰어넘는 그의 곡을 들어보자

 

디스코로 넘어오며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KC & The Sunshine Band의 That's the Way이다.

이트랙은 1975년 11, 12월 미국 차트 정상에 오른 곡으로 한국으로도 넘어와 그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기억이 난다...(80년대 생인데... 어찌 이곡이 익숙할까 ㅠ.,ㅠ)

 

나도 보고 싶은 이미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 나왔다... 그들이 등장한 것!

바로 Queen의 Bohemian Rhapsody!! 1975년 발표된 곡이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할까?! 전설의 밴드! 프레디로 대표되는 신의 내린 밴드가 아닐까 한다.

 

 

세월이 가도 여전히 Rhapsody가 누리고 있는 인기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신문 중에 타블로이드 신문이 있다면, 음악에는 바로 이곡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고 할 정도로 펭귄 대중음악 백과사전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이다. 

 

이 트랙은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넘버원으로 등극했고 미국에서는 톱 10에 진입한다. 그리고 

1991년 머큐리의 사망 후 새로운 청중을 맞으면서 영국에서 다시 한번 차트를 석권한다. 

 

이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들은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로 남아있을 것이므로.

 

 

70년에는 스티비 원더의 활동이 왕성했다. 원더는 자신의 음악 영웅들에게 헌정곡을 써준 유명한 

아티스트인데 이노래 Sir Suke 역시 1974년 사망한 밴드의 리더이자 작곡자였던 듀크 엘링턴에게 

바친 노래라고 한다. 

금관 인트로와 펑키, 그루브한 리듬이 박자를 타게 만든다.

 

미국 R&B 차트 정상에 오름은 물론 영국의 싱글 차트 2위에 오른다. 

 

 

그리고 1976년 아바가 등장한다 Abba의 Dancing Queen!

1972~1982년 까지 활동했던 스웨덴 남녀 혼성 4인조 그룹이다. 영국, 미국이 아닌 북유럽 국가에서

이런 성공적인 그룹이 나온것은 이례적인 일일 것이다. 이 곡은 불후의 팝 명작이 가져야할 

대담하고 경쾌한 고음역대 피아노 코드와 디스코 스트링 섹션, 달콤하게 녹아드는 보컬까지 

이미 그들의 성공은 예견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