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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IT] 블록체인(blockchain)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를 구성하는 인터넷 기반의기술을 말한다.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화두가 되는 기술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미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므로 정말 간략히 살펴보면

 

블록체인은 합의 수렴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그림을 보면 기존거래는 은행이나 정부기관을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킹을 하는 사람들은 타깃을 은행이나 정부기관로만 정하고 공격하면 된다.


(이미지)기존 거래 방식과 블록체인 방식의 거래내역의 차이 (이미지출처 : SW중심사회)


그러나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은 내가 어떤 거래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 생성되는 노드(블럭)가 있다. 이 노드는 그 순간 내 주위의 공간블록과 연결되며

진실된 값을 상호 교환한다


내 정보의 기록을 양옆에 분산시켜 남김으로써

값을 정교화 시킨다. 그렇게 거래의 수가 많아 질수록 점점 쇠사슬이 커지게 되고

이것이 곧 체인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럼 해커들은 어떤 타켓을 정하더라도

그 주변에 연결에 모든 노트(블럭)에 대한 암호를 해제해야만 목표를 완수할 수 있다.

 

그럼 수학을 잘 못하더라도 어떤 내가 해킹공격하려는 곳의 거래규모가 100만개정도의

노드로 연결되있다면 전체를 다 해제해야만 그중 하나를 뺄 수 있는 것이다. 전체를

한번 해킹을 해야만 하니 이런 고생을 할 해커는... 중국의 수퍼컴퓨터인 선웨이 타후라이트를

가지고 있다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불가능에 가깝다. 강력한 암호체계 기술로 받아들임이

올바른 이해라고 할 수 있겠다.

 

* 선웨이 타후라이트

이 수퍼컴은 중국의 무석(Wuxi)에 있는 국립 수퍼컴퓨팅센터(National Supercomputing Center)에서 있는데, 1,000만 개 이상의 CPU 코어가 우주에 대한 가장 크고 상세한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냈다. 이 시뮬레이션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발견을 밝히는 것을 돕기 위해 수백만 년의 우주 역사를 다루고 있다. 시뮬레이션 연구의 저자는 "워밍업일 뿐"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타후라이트보다 10배나 많은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더 큰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속도 : 93페타플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