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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5060] 호모이코노미쿠스 : 당신의 은퇴 이후는 안녕하신가요?

모든 것을 처음 경험하는 세대가 5060 세대이다. 

산업화와 IMF,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까지 모두 처음 선두에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도 불과 몇 십년 후의 일일지 모르나, 남의 일이 아닌것도 사실이다.


김생민과 함께 하는 호모이코노미쿠스 제 5편과 6편은 이러한 5060의 이야기이다.



돈의 개념을 그래도 알고 살아왔던 참가자 한분과 

돈 없이 살아도 문제없었다라고 이야기 하는 한분의 참가자의 사연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돈없이 살아온 참가자는 글을 쓰는 직업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계는 부인이 책임져야 했다.

한달 100~150의 수입으로 자녀를 키우고 먹고 살아간다? 라는 것인데 이분의 나이도 이제 60을 

바라보다 보니 한계점에 다다를수 밖에 없었다.


참가자 본인은 자유롭게 여행도 하고 글을 쓰며 생활하지만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역할을 

짊어진 부인의 입장에서는 책임에 대한 부분을 늘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22년 억대 연봉을 자랑하며 일했던 직장인에서 명퇴를 해서 

이제는 건물 관리일을 하며 향후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다른 참가자


나이가 있으신 5060 세대들은 돈을 버시느라 자신의 자산 관리에 미흡했을수밖에 없다.


지금은 인터넷 환경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자신이 몰랐던 휴면계좌, 휴면 보험금등을 조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여기서 휴면은 아는분이 더 많겠지만 덧붙이지만 잠자고 있는 정도로 볼 수 있다.


크롬에서는 되지 않고 익스플로러 인터넷 환경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


보험금과 예금 모두 금융감독원의 파인이라는 서비스로 들어가 확인이 가능한데


이때 필요한 것이 공인인증서이므로 공인인증서를 꼭 발급받아 조회해보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바로가기해서 가장 왼쪽의 파인을 누르면 공통 부분에서 다양한 

휴면 내용을 조회할 수 있도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5060을 위한 캠퍼스가 서울시에 있었다. 서울시 50 플러스라고 하여 

노후 준비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하는 듯 한데 ...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관심을 

가질 만 하다.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부터가 첫 걸음이다.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시면서 준비하시길 바란다.


지금은 10대 20대 50대 할 것 없이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역들이다.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