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0.4mm의 미학 카와다의 나노블럭!

본 포스팅은 과거의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금 끌어올리는 콘텐츠이다.

 

제목의 블럭을 보면 알겠지만 장난감이 주제이다. 

 

앞에 0.4cm의 의미는 한 블럭당 크기가 0.4mm × 0.4mm 높이는 0.5mm 이다.

 

정말 작다. 집중을 요구하는 블럭 조립 취미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이것을 처음 하게 된 것은 결혼기념일에 맞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던 때 

 

찾은 상품이었다. 나노블럭은 일본 기업 KAWADA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의 경우 영풍 문고나 교보 문고 같은 큰 문고에 

판매되고 있다. 종류 역시 건축물에서 동물, 작은 물건 등 소재가 다양해서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그럼 나노블럭의 컬렉션을 순서없이 소개해본다.

 

1. 가장 처음은 일본의 장난감이니 일본 도쿄의 도쿄 타워 !

 

 

  

 

2. 서태지가 불러서 화제가 된 칠레의 모아이! 원래는 눈이 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눈 안에 흰자와 검은자가 있는 ㅎ 세월이 지나면서 없어졌다고 하니 새로운 정보를 배웠다.

 

일본의 미야자키라는 곳에는 모아이 동상을 벤치마킹 해서 만든 곳이 있다고

하니 일본에서는 멀리 가지 않아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다음은 스페인의 가우디 성당! 성지 순례길 마지막 장소로 알려진 이곳!

나도 언젠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서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원하며 바라보는 블럭이다.

2026년 완공을 선언한 스페인의 대표 랜드 마크이기도 하다.

 

 

 

 

4. 디즈니의 모토가 된 성 독일의 노인슈바인슈타인성 이 때가 독일을 사랑하기 시작한 때!

실제로 가면 그 위엄이 어떨지 궁금하다. 함부르크와 함께 가보고 싶은 장소로 준비해보야겠다.

 

 

 

 

5. 베를린 여행을 계획하며 만들었던 독일의 베를린에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

이곳에서 이탈리아 부분의 사진을 찍어주며 인사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다. 이 당시 

문 주변 바닥을 청소하시던 독일 공무원들의 모습들도 기억이 난다.

 

 

 

 

여기서 잠깐 건축물 바닥 주변에 살색으로 보이는 건 뭐지? 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바로 시민이다 ^^ 뭐 관광객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수도 있겠다.

귀여운 상상이 맘에 드는 나노 블럭이다.

 

6. 이 포스팅 기준으로 마지막 건축물은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이다 .

 

 

 

 

올해는 어떤 나노 블럭을 만나 볼 지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어김없이 행사를 치뤄야 하니 

그 때 고민해보자. 아래는 검은색 흰색 박스이다.

 

흰색 박스가 예전 버전이고 검은색 박스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마지막 콜로세움을 보면 블럭이 둥그스름하게 생긴 걸 볼 수 있다. 이런 독특한 블럭이 

추가된 버전이라는 의미가 바로 검은색 박스이니 구매하고자 한다면 구별해서 

잘 선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