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또 들려주는 남자] 1990년대 팝송 나머지의 잉여스러운 곡들도 ~ 찾아서 들어보기
2018. 12. 21.
잠시 강렬함에 벗어나 세련된 이태리 노래를 만나보자 1993년 발표된 Laura Pausini 의 La solitudine이다. 이태리 싱어 라우라 파우지니~는 산레모 음악 페스티벌에서 최고 신인상을 수상하며~ 18세의 나이로 혜성처럼 등장한다. 그리고 그 해 여름 이 싱글 앨범이 유럽 전역에 라디오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멜로디컬하고 귀여우면서 귀에 착 감기는 이 노래는 남자친구가 떠난 후 고통을 겪는 한 십대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다음곡은 1995년 Pulp의 Common people 곡이다. 특이한 친구들의 세계는 늘 이해하기 힘든데.. 그런게 통하는 시기도 분명 존재하는 듯 하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그런셈이니 말이다. 1990년대의 마지막 곡 1999년 Armand V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