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식탁위의 세계사 ~! 음식에 대한 깊고 깊은 역사 이야기를 만나다
2018. 9. 25.
청소년 문고로 분류되는 아래의 책 식탁 위의 세계사 잠깐잠깐 넘기다 보면 어린이 책인가? 라는 오해를 살 수 있지만 내용만큼은 성인도 버거워할 역사를 담고 있다. 우리 가장 좋아하고 흔히 먹는 음식들이 주제이다. 그 역사의 세계를 간단히 옮겨왔다. 감자튀김의 프렌치는 프랑스어이긴 하지만 프랑스가 아닌 플랑드르 지방의 음식에서 가져온 용어다. 바로 바로 벨기의 지역이라는 점! 본래 남아메리카에서 재배하던 식물이었으나, 유럽인들이 남아메리카를 탐험하며 가져온 이 작물을 땅속에 나는 식물이라 하여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감자싹에 나는 솔라닌이라는 독소성분이 문제였는데.. 이 부분을 제거해서 먹으면 이상이 없건만 ... 그걸 모르고 먹었던 그들은 탈이 나고 심지어 나병이 난다는 소문이 돌아... 프랑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