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콩두부맛집] 차가네에서 뜨거움과 시원함을 맛보다
2018. 7. 29.
가격분위기서비스맛총 점수 ★★★★☆★★★★☆★★★☆☆★★★☆☆14 / 20 point 오늘 퇴근 후 찾은 곳은 차가네 손두부 집이었다. 특히나 무더운 요즘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 싶어 와이프와 용인중앙도서관 책반납과 대여를 하고 들른 곳이었다. 둘다 콩국수 먹기엔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없으니 청국장과 콩국수로 결정! 반찬은 정갈하다. 간도 나쁘지 않은 맛! 백반하면 원주의 치악기사식당이 제맛이긴 한데 (6,000원에 만나볼 수 있음) 뜨거운 청국장에 밥을 말아먹고 시원한 면방을 먹으며 콩국수를 들이키면 ~ 더위가 물러간다. 콩의 고소함이 목을 사아아악~ 타고 들어오면 뜨거움으로 녹여주면 되니 ~ 얼마나 맛있는 식사인가 +_+ 그릇은뚝딱 비워졌다. 참으로 뿌뜻한 한끼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