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MAX 덩케르크를 또 만나다
2018. 7. 1.
덩케르크는 이미 막을 내렸다. 그러나 용산 IMAX에서 재개봉을 한 것. 아마도 영화의 감동을 아이맥스에서 느끼게 하려는 배려가 아닌 가 싶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굉장히 뛰어난 작품임에도 '군함도'에 가려져 개봉관수가 줄어들었고 생각보다 일찍 셔터를 닫아야 했던 영화이다. 그럼 왜 용산인가... 용산 IMAX 스크린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니아들은 이곳에서만 영화를 중간좌석은 이미 매진상태여서 우리는 할 수 없지 중앙 맨 뒤로 위치하여 볼 수 밖에 없었다.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다. 울림이 상당해 총격씬이나 전투씬에서는 과연 아이맥스로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스크린이 휘어져 있어 비록 사이드에 앉게 되더라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앙이 명당인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럴꺼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