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14 독일 체코 여행은 끝이났다
2018. 7. 22.
여행의 시작은 설레고 끝은 늘 아쉽기만 하다.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 우리는 서둘러 체코 공항으로 향했다. 체코 공항에는 한글 문구가 유독 눈에 띈다.참으로 신기했다. 알고 보니 체코 항공사의 지분에 대한항공이 일부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 안내 서비스에 한글이 보였다는 사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7시 비행기 스케줄인 탓에 공항 내 숙소를 예약해 두었다. 그러나 체크인은 비행 2시간 전인데 @_@ 그곳에서 우리는 몇 시간을 물어보고 헤매었다. 결국 물어물어 영국항공 회사로 가보니 어플로 24시간 전에 체크인을 할 수 있다는 뻔했지만 처음 알았던 사실!! 숙소 체크인이 오후 5시였는데 5시 반이 돼서야 드디어 성공! 정말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날 뻔했다.게이트를 통과해 안에 있는 숙소이다 보니 여권 도장 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