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 도시안의 동화마을 로텐부르크
2018. 7. 11.
우리는 기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새벽에 서둘러 움직였다. 어제 짐을 다 싸놓 아서 간단히 세면세취 후에 배낭을 메고 밖으로 나왔다. 잠깐이었지만 많은 일들을 경험한 베를린!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체크아웃을 마치고 지하철로 향한 우리는 가는 길에 케밥을 포장해 중앙역으로 향했다.(기차에서 먹을 아침)구글을 통해 습득했던 지식으로 플랫폼까지 무사히 이동 성공! 독일의 열차는 1등석, 2등석 표시로 구분된다. 자리를 예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2등석 칸에만 들어가서 앉으면 된다. 자리를 자세히 보다 보면 LED로 경로가 표시된 곳이 있고, 빈칸이 있다. LED는 누군가 미리 예약한 곳이어서 앉으면 안 되고 빈칸에 아무나 먼저 앉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안쪽으로 들어가 나란히 비어있는 자리를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