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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U23 축구 아시아 8강 한국2:2인도네시아 승부차기 끝 패배 대한민국은 우울하다

 

 

한국은 다 밀린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슈팅 4개, 인도네시아 15개

 

후반전 이영준 선수의 퇴장.....

 

가장 아쉬운 부분은 수비였는데요.

1:1을 만들고 있던 와중 8번 이강희 선수의 몸싸움과 마무리가 좋지 못해 결국 역전골을

허용하게 됩니다 ㅠ.,ㅠ

 

팀이기 이전에 마지막까지 볼 처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수비수의 임무이기에

너무나 아쉬웠는데요....

 

결국 승부차기에서도.... 실축을 하는 2번의 실수를 저지르고

한국은 8강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더욱 절실했고 진심인 경기였습니다. 경기 내내 압박으로 밀어붙였고 스피드역시

갖춘 탓에 당황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이제 올림픽은 무산되었습니다. 무려 40년간 유지해온 올림픽 진출의 아성이 무너지는

대한민국 이었습니다.

 

이제 4강에 진출한 팀중 3팀이 올림픽 진출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최종 티켓을 겨루게 됩니다.

 

이미 올림픽은 반 이상 확보했는데요.

 

너무나 아쉽지만 우리나라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이제

지켜봐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슬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