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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재테크] 호모이코노미쿠스 마지막편 천만 원을 향한 전력 질주!

드디어 김생민의 EBS의 다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 

호모이코노미쿠스 마지막 편이다.



최종 점검으로 마지막 속도를 올리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나왔다.


집에 안 쓰는 물품을 중고시장에 내놓아 판매하는 전략 일명 미니멀 라이프를 적용하여 


분주한 모습들이었다. 생각해 보면 집에는 사 놓고 안 쓰는 물건이 참 많다.


본인도 팔게 참 많지만 ^^ 다시 돌아가서 ...


총 8명의 참가자의 6개월 동안의 결과이다.


1. 절약을 생활화 했던 재테크의 달인이라 불린 참가자는 

 1,250만원을 달성하였다!


모바일을 잘 사용하는 참가자는 재테크 카페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앱을 사용해서 적립된 금액을 출금하고 화장품도 이벤트에 참가해 저렴하게 사용하는 똑순이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정기적인 수입은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전부였던 대학생

 850만원 달성!


아쉽게도 천 만원은 미달이었지만 신분을 감안하면 그뤠잇!

중간 중간 아르바이트도 하고 열심히 식비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각종 알바(과외, 단기알바)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전부였던 대학생

 838만원. 아쉽긴 했다... 정기적인 수입이 없었으니 아쉬울 것도 없긴 하지만!! 


편의점을 너무 좋아하고도 과자를 다 끊고 학교 내 식당을 이용하며 식비를 말도 안되게 

줄인 것이 특징이었던 참가자!



4. 남자친구가 있어 음식 값을 많이 지출하고, 야식도 좋아하고, 직장의 스트레스를 인형 뽑기로

풀었던 참가자. 

 983만원 정말 정말 몇 만원 차이로 성공의 타이틀은 얻지 못했지만, 

자신의 장점인 문구류 사랑을 판매로 전환하여 수익을 올리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수입 부분에서 자신에게 많이 나가던 보험료를 다시 설계하여 기존의 불필요한 보험을 

해지하여 받은 금액이 포함된 점은 참고!



5. 부동산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직장인 참가자는

 1,120만원!

적금 상품과 더불어 자신의 수익에서 지출은 30%로 아껴서 사용했던 참가자



다음 그룹의 팀은 주부들로 구성된 참가자 들이었다. 남편의 수입과 합산하여 측정된 점

그리고 직장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맞춤형 방법이 필요했었다.


이 팀을 맡았던 멘토는 마지막에 자신의 집으로 참가자들을 초대해 국수로 저렴하게 손님 상을

차리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은 되도록 사거나 구매하지 않고 

와플 기계로도 충분히 전달됨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이 관심 있어 했다. 


6. 절약과 자신의 복직으로 힘들어 했던 주부 참가자는 

 1,200만원 달성! 거기다 합산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수입인 300을 더해 1,500만원 달성!



7. 아이가 3명에 육아 휴직 중이었던 참가자는 

 1,155만원


아이들의 이발을 제품을 직접 구매해 간단히 집에서 본인이 해줌으로써 비용을 줄였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불필요한 카드도 없애는 등의 노력을 펼친 결과라 하겠다. 



8. 가족의 도움으로 더욱 더 빛을 발한 아들 형제를 둔 참가자는 

 1,780만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달성했다.


본인도 스포츠 관련 일을 하며 바쁘게 움직였고 전기세, 수도세 등 절약을 실천했던 참자가

큰 아들이 많이 아파 결심했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간 지나왔던 세월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참가자들 모두 천 만원이라는 애초의 계획은 의미가 없다며 


내가 어떻게 그동안 돈을 써왔고 어떻게 쓰는 것이 모을 수 있는지 방법을 찾게 되서 

그러한 절약 습관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임으로써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2018년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