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정재승 교수의 열두발자국
2018. 11. 14.
알쓸신잡 1을 따라가며 만났더 정재승 교수의 책 "열두발자국" 이야기이다. 한달전 유재석의 유퀴즈언더블록에서 유재석이 열두발자국을 읽었다하여~ 찾아보았던 책. 전체적으로 내용이 풍부하고 필요한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책 내용 중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라는 표현이 나왔다. 내가 늘 하는 것만 하고 남들 하는 것만 하면 나는 그만큼의 지도만 가질 수 밖에 없다. 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도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것. 부모와 자식의 교육을 빗대어 부모님들은 자식의 지도를 다 그려주기 때문에 아이는 다른 곳의 지도를 그릴 생각도 존재도 모른체 성장하게 된다. 그것은 결코 좋은 교육이 될 수 없으며 본인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을 전달하고 이야기 함으로써 더 많은 지도를 그리도록 도와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