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천재 건축가 알베르트 슈페어
2018. 7. 19.
히틀러 시절의 그가 사랑했던 건축가 알베르트 슈페어(1905~1981)이 있다. 정치가이면서 건축가였다. 그는 젊었을 당시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1930년대 학생들의 권유로 베를린 나치 집회에 참가 히틀러 연설의 강렬함을 느끼게 되고 31년 나치 당에 가입하게 된다. 처음엔 자동차 연합회 회장으로 당직을 시작해 카를 항케라는 책임자를 만나 그의 집 리모델링 보수를 해주면서 입지를 넓혀가게 된다. 괴벨스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고 괴벨스는 그에게 나치 당 당사의 리모델링을 맡기게 된다. 나치당이 승리하여 히틀러가 수상이 되자 다시 그를 베를린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33년 5월 1일 노동절 행사를 맡게 되고 히틀러는 그를 매우 마음에 들어 한다. 당 집회의 예술 및 기술적 공연 책임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