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3 한국의 나폴리를 만나다
2018. 7. 16.
통영 여행의 2일차 오늘의 일정은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둘러보기로 하였다. 어제는 지쳐서 영화도 보지 못했지만 오늘은 알차게 통영을 만나 볼 차례이다. 아침은 숙소 근처 강구 안에 빼떼기죽을 먹으러 갔다. 뻬떼기죽이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고구마 말린 것들을 갈아 만든 팥죽 형태의 음식이다. 고구마 식감도 있고 팥죽보다 더 달다는 것이 특징맛이 엄청~ 있진 않지만 달달하고 맛있었다. 아침으로는 굿. 같이 먹는 총각무도 나름 괜찮았다.. 그 후 어제 들렀던 꿀빵 가겟집 중에서 "통영수제 명물꿀빵" 이곳에서 친구에게 택배 2묶음을 보내고 우리도 1묶음을 구매하였다. * 1묶음 10개(1만 원) 많은 가게 중에서 이 가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일을 도와주는 따님의 모습이 너무 따뜻해 보여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