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살아남은자의 기록 나이트 Night
2018. 10. 24.
독일하면 아돌프 히틀러 그리고 그가 저지른 잔혹한 역사적 사건을 잊을 수 없다. 물론 2차 세계대전도 있지만 계획적으로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 학살했던 사건!그 숫자만 무려 6백만명이다. 홀로코스트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동물을(holos) 태워서(kaustos) 제물로바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독일 여행을 갔을때에도 베를린에 홀로코스트 지하 기념관에 들어가 아무런 죄없이 죽은 여러 유럽국가의 유대인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 나이트를 보게 되었다. 나이트의 저자는 실제 1944년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거쳐 살아남은 엘리 위젤이라는 미국의 유대계 작가 겸 교수 엘리 위젤이 쓴 이야기이다. 그의 가족(어머니, 아버지, 여동생)은 유대계 사람이라는 이유로 아우..